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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근처 인도커리 맛집인 시타라에 다녀왔습니다!
인도커리 전문점은 처음이라 살짝 걱정과 함께 가봤습니다^^
오픈이 11:30부터인데 저희는 살짝 일찍 도착해서 미리 들어가 앉아있었어요~
주문은 11:30부터 가능하다고 하셔서 메뉴판을 보며 기다렸습니다~
저희보다 먼저 와서 앉아계신 분들도 있었어요~
11:30 ~ 15:30 까지는 런치메뉴로 커리세트를 저렴하게 맛 볼 수 있었습니다!
오픈전이라 아직 빈자리가 많지만 ..
저희가 음식을 먹을때쯤엔 반이상이 자리가 차더라구요~
런치메뉴의 커리는 월~금 매일 바뀐답니다!
가게입구의 칠판을 참고하시거나 테이블의 메뉴판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각자 메뉴를 골라봤습니다~
일단 B세트 메뉴입니다! 커리는 가지 토마토 커리입니다~
C세트의 가지 토마토 커리입니다!
D세트 치킨 버터 크림 커리에 난추가
D세트 마드라스 치킨 커리입니다:)
그리고 음료로 라씨를 주문했습니다~
요거트 음료인데 맛있었어요~
딱히 특별하진 않고 일반 마트에서 파는 요거트맛이랑 흡사한;; ㅋㅋㅋㅋ
인도 커리 전문점이라고해서 향신료가 쎄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
커리맛은 무난했던 것 같아요~
난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ㅋㅋ ~
인도커리는 맛보고 싶은데 향신료향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무난하게 가셔서 맛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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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 다녀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