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으로 대리예매글을 올리고 바로 구매요청쪽지가 와서 제가 예매하고난후 계좌알려드린다고했거든요.
이게 23분경..
컴터 부팅하고 예매하고 카드 찾고 입력하고 등등 예매 다하는데 32분쯤이었나봅니다.
27분경부터 계좌알려달라 쪽지하셨네요. 4분만에..
쪽지창은 모바일로 열어놓고 뒤늦게 봐서 예매다완료하고나서 쪽지드린게 32분이었거든요.
그사이 잠수탄다고 다른분께 하겠단 쪽지까지 받았어요..되게 심장 벌렁대네요..
예매중이었다..예매하고나서 계좌알려드린다하지않았냐했더니 그게 십분은 됐다고 하시길래 그런가했는데 다 끝난후 천천히 확인해보니 십분도 미처 안되는 시간이었는데..ㅠㅠ
미리 세팅을 하고나서 글 올릴것을..글을 올리고나서 준비들어간게 시간이 오래걸린거같긴하네요..
근데 제가 전문 업자도 아니고 미리 cgv홈피 다 띄워놨어도 4분만에 좌석고르고 쿠폰적용하고 카드번호 입력하고 못했을거같아요..
그래도 제가 돈 입금받아 가지고 잠수탄것도 아닌데 이게 잠수탄다는 소리까지 들을만한 일인가 싶어요 ㅠㅠ
사기를 많이 당하신분이었나 싶기도 한데..입금을 안받았는데 사기칠것도 아닌데 ㅠㅠ
상영시간도많이 남은거였는데 조급함에 그러셨나싶지만..
암튼 괜히 남는 쿠폰 아깝다구 대리예매글 올렸다가 넘 놀라서..
장터이야기에 이런 한탄글도 쓰시길래 그냥 올려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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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