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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전에 3자사기 글 올렸었는데요...
사건 돌아가는 상황이 좀 이해가 안가서요...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상품권 판매글 -> 입금받음 -> 낌새가 이상해서 확인하니 사기꾼 -> 핀번호 안건넴 -> 실명계좌 달라니 안줌 -> 다음날 계좌정지
이런 상황에서 신한은행에 이의신청을 제기
오늘 사건계좌인 신한은행만 제외하고 나머지 계좌는 풀림.
(원래 사건 금액만 묶이고 나머지 금액과 계좌는 풀리는 거 아니냐? 하니 아니라고 함)
결론 신한은행 아직도 비대면 중지중...
접수했던 은행직원 전화오더니 아직 정식피해 사건접수가 안되었다... (저한텐 입금한 피해자 9일에 계좌정지 걸고 아무것도 진행안함)
오늘 연락해서 경찰서에 사건접수하라고 말했다.
사건접수되면 연락해서 접수번호 알려주겠다.
저한테 입금한 분한테 연락해서 제가 돈 환불해드리겠다는 의사 전달해달라...
은행이 중재할 수 있지않느냐?
안된다, 절차가 있어야된다.
경찰서 가서 조사받고 은행에 와서 비대면 풀어라.
이런식으로 진행되는 거맞나요?
음...
저는 사건번호 알려주면 경찰서 찾아가서 이러이러해서왔다.
자료 내역 보여주며 피해자와 중재부탁드리면 되는 건가요?
아님 그냥 무작정 경찰서 연락 기다리고 조사받아야 하는 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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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후기보니 신한은행이 좀 특이한것같던데
암튼 보이스피싱 신고도 신고하면 바로정지되지만 몇일내 관련 서류 제출안하면 풀리는걸로 알고있어요
직원들도 본점 직원도.. 참...;;
피해자분 9일 계좌정지 걸고 오늘까지 암것도 안하고 있었나봐요.
오늘 계좌 이의신청한 거 신한말고 나머지 풀렸다면서 이야기하는데...
제가 은행으로 정식으로 피해자가 서류가지고 접수한 내용있냐하니깐 없다고...
그럼 제가 피해자분 컨택해서 제가 환불의사있다고 중재부탁한다니 은행이 할수 없다고 핑계되면서...
피해자한테 오늘 경찰서 가서 사건접수하라고 말하겠다네요...;;
에휴...
그리고나선 사건접수되면 사건번호 전화로 알려준다고...
신한은행 보이스피싱 상담원이랑 이야기하니 다른 신한은행 지점가서 다시 상담해보라고 하고...
이런 경우 은행이 중재하면 끝날 거같은데... 그게 또 안되는 건지...
그리고 이의제기를 했서 받아들여지면 다 풀리는 거 아닌가요?
입금된 금액은 2개월인가 묶이고요... 일부만 풀어주는 건 뭔지...;;
다른 신한은행 지점을 가서 직원과 다시 상담을 해봐야할는지...
직원들이 제대로 아는 거같지도 않구... ㅠ
신한은행은 계좌 개설에만 눈이 멀고 관리에는 소홀하나 보네요!
제가 지금 까지 신한은행을 본 소감 입니다.
정확한 날짜는 모르는데 가접수하고 정식 접수를 안하면 그냥 모든게 풀려요!
그 방법이 제일 좋은 방법인데.. 그런 경우는 한번도 못봐서요!
선생님은 경우는 저도 한번도 본적도 없고 경험한적도 없어서 추후 어떻게 처리가 되는지 정말 굼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