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택배박스가 콘프로스트 6개가 들어갈만한 박스더라구요.
보호필름말고는 주문한게 없는데하고 받아보니 시커먼 아이패드만하고 두께는 3배쯤되누 상자가 들어있어서 꺼내면서 보호필름 하나보내는데 박스를 이렇게 큰걸 썼을까 싶더군요.
그리고 그 검은 상자를 열어보니 분무기 조그만거 두개 밀대 및 설명서 필름 이것저것 엄청 들었더군요 역시 14000원가량하니 들어있는것도 이렇게 많구나 했습니다. 액보하나 붙이는데 뭐가 이렇게 많이 필요하나하면서도요.
액보를 쉽게 붙이고 만족하며 버리려는데 비닐이 안구겨지길래 봤더니 필름이 한장 더있었습니다.
아! 3M은 필름을 두장주나? 했는데 후면 옆면 필름이네요ㅋㅋㅋㅋ
이런횡재... 찾아보니 액보에 후면 옆면필름이면 3만원을 거뜬히 넘기는 상품이었습니다.
아마 상자에 fine optics써있는데 이게 액보인줄 알고 보낸것 같네요.
판매자분의 감사한 실수로 생각지도 못했던 전신에 보호필름을 붙여주겠네요.
아직 전신보호필름은 부착안했는데 액보 이미 써버렸으니 그냥 다붙여도 되겠죠?
한편으론 판매자분이 손해보셨을것 같아 제마음이 좀 그렇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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