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테스님 라켓 추천글과 블로그 글들 및 다른 분들 구매 조언 글들은 읽어봤습니다.
일단 제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고등학교 때 따로 레슨 같은 것 없이 친구들과 즐탁하는 수준으로 2년 간 치다가 한동안 탁구를 전혀 치지 않았습니다.
그후 현재 군대에서 장교로 복무중인데, 부대안에 탁구대가 있어서 2개월 가량 쳤는데 공용 탁구채로는 아쉬움을 많이 느낀데다가 그마져도 좀 괜찮던 채들이 사라져서 구매욕이 불타있는 상태입니다.
일단 가격대는 10만원 전후 였으면 좋긴 하겠지만(일단 제가 탁구를 얼마나 오래칠지 확신할 수 없어서), 바리테스님은 글에서 15만원 전후로 추천 해주셨네요.
제 성향이나 실력은 기본적으로 포어사이드보다는 백을 좋아하며(포어사이드는 드라이브나 스매시할때는 좋은데 푸쉬나 기본적인 리시브를 잘 못해요 ㅠ), 수비적인 성향에서 공격적인 성향으로 가려고 노력중인 상태입니다.
잡설이 길었는데,
Allround Wood NCT 도 추천이 많아서 보니 그립 무게 선택이 너무 다양하더라고요 ㅠ
사고자하는 러버무게 고려해서 180~185g 에 맞춰서 블레이드를 사는건가요? 또한 모양은 레전드, 마스터, 클래식이 있는데 어떤 걸로 사야하는건지.
꼭 정해주시지 않아도, 고려해야하는 사항 같은 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
|
등록안내
0
0
프리윙클
비양희
올라운드우드NCT를 선택하셨다면 아주 선택을 잘하신 것입니다.
그립은 보통 손이 크신 분은 레젼드, 손이 작으신 분은 마스터라고 알려져있지만, 절대적인 건 없습니다. 그립은 실제 잡아봐야 자신의 손에 맞는 것은 찾을 수 있습니다만, 잘 모를때는 보통 레젼드로 선택하면 실패확률이 적습니다.
올라운드우드NCT라면 러버는 칼리브라투어나 어제부터 판매를 시작한 에어록을 조합하시면 좋습니다. 마침 에어록 출시이벤트로 4만원에 할인판매 중입니다. ^^
어디서 주문하시든 라켓코팅+러버부착 등은 전화통화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메가2나 오메가3 이런 러버만 아니면 특별히 러버를 가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블레이드의 무게는 85g 정도로 하면 무난합니다. 말씀하신데로 180-185사이의 셋팅이 나올 것입니다.
아 또한 러버 무게는 상품설명에 나와있는 것이 맞나요? 무게 관련 설명은 찾아 볼 수 없어서 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