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서비스에 대한 고민..7
- 비양희
- 등록일 2015-07-19 01:59
- 조회수 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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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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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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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양희
동영상들보다가 약간 각도를 밑에서부터 위로 쳐올리는 각도로 치니까 바로 스핀먹네요 근데 실전에선 수평으로 6시방향을 깍아야하는데.. 이게 영
201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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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충격
전 초보라 드릴말이 없지만 관장님 말씀으로는 러버를타고 공이 굴러가게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수평으로 앞으로 가다 라켓을 들어주면서 스핀을 먹여주라고 하시더라구요
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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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희
아 수평으로 가다가 들어줘야하는군요 사실 오늘 저도 관장님한테 같은 소리들었는데ㅋㅋ 감사합니다
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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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테스
러버면을 선처럼 마찰시킨다는 것은 일종의 환상입니다. 공과 러버는 "점"으로 만납니다. 정확히는 라켓의 스윗스팟에 최대한 강한 임펙트로 만나게 하는 것이 강한 회전력의 원리입니다. 강하게 마찰시킬 수 있되 마찰시 각도가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 회전의 방향만 바뀔 뿐 입니다.
요약하면 라켓의 가운데에 정확하고 강하게 맞추는 것이 회전력 확보의 본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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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선택
저도 이제 배우는 초보이지만 (커트서비스 잘 안됨..회전량이 적음 ㅠㅠ)
손목을 잘 쓰라고 하더라구용..손목을 확실히 제껴야 된다고.. 손목강화훈련도 좀 해주시면 더 강력한 서브가 되실겁니다!! 저두 그렇게..되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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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bee
서브를 위해 올린 공은 수직으로 떨어지므로 이에 하회전을 제일 많이 주는 방법은 이론적으로 이와 직각인 방향에서 타격을 하는 겁니다.
즉, 라켓의 수평 속도를 최대로 빠르게 하면 됩니다. 다만, 이 경우 앞으로 가는 힘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실제론 약간 비스듬히 맞추게 됩니다. 바리테스 님이 라켓 위에서 선으로 맞추는 것이 환상이라고 하신 것이 맞는 이야기지만 실제 잘 맞춘 커트 타격은 긁히거나 채는 느낌을 줍니다. 사람의 팔과 손목은 직선 운동을 하지 않기에 어깨를 중심으로 회전시키는 라켓의 각 속도를 빠르게 하고 적절한 각도에서 맞추는 것이 좋은 커트 회전을 만드는 방법이며, 말로는 어떻든 연습 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동호인과 경기를 하다보면 뻔한 커트 서브나 횡회전 서브보다 아래로 떨어지는 서브 공을 더 아래로 찍던가 옆으로 찍어 횡회전을 만드는 일명 토마호크 서브가 더 유용합니다만 이런 서브를 구사하려면 서브 토스와 타점이 일정해야 하므로 (아니면 덜 띄우거나 주먹서브처럼 변수를 최소화하는 반칙 서브를 오가는) 좀 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토마호크 서브를 구사하는 동호인 분들 중 자신이 원하는 회전을 정확히 만드는 분보다 좀 랜덤하게 먹어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런 이유로 봅니다. (사실 실전에서 랜덤이 더 어렵긴 합니다.) 참. 여기에 올린 제 연습 동영상을 보셔도 됩니다. 길이가 길어서 좋은 서브는 아니지만 회전은 잘 들어간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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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청
일단 공을 천천히 띄워보시고 라켓을 수평으로 공의 밑을 최대한 많이 묻힌다는 느낌으로 긁어서 공이 다시 되돌아오게 하는 연습부터 하시면 됩니다. 저도 첨엔 잘 안됬는데 계속 하다보면 어느날 딱 감이 오실겁니다. 위에 분 댓글같이 손목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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