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스매시 관련 추가 질문...17
- foradun
- 등록일 2014-12-05 02:14
- 조회수 4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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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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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adun
오늘 2014 배드민턴 코리안 리그 파이널즈라는 경기가 저희동네 근처에서 하길래 다녀왔는데 안그래도 궁금했던 차에 선수들 동작을 유심히 봤습니다.
정타로 칠때는 위 사진들 중 위쪽 사람처럼 약간 오른쪽위에서 타점을 잡고 라켓이 바닥과 수직이 되게끔 해서 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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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unknown
조심하세요^^ 무리하게 회내운동을 하려고 하다보면 엘보우가 올수있습니다.
정확한 자세로 치고 그립을 저 동영상처럼 주먹을 쥐듯이 잡고 손목을 꺾지않고 롤링시켜주면 비슷한 자세가 나옵니다^^ 근데 구력이 쌓이고 스윙임팩트가 좋아지고 세게 치면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어느정돈 저런스윙폼이 나옵니다. 저렇게 치면 스윙스피드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져서 헤드가 가벼운 라켓으로도 세게 때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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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클럽에서 레슨을 받으면 내전을 알려주는분은 못본거 같습니다.
하지만 코치들의 스트록을 보면 분명 내전을 사용을 하긴합니다 (이론으론 몰라도 몸으로 익힌듯..;;)
또한 이재복 코치는 배드민턴 초보들은 손목 내전을 사용하는것이 우려된다고 말합니다. (너무 이론에 목말라한다고..)
물론 이재복 코치도 이 이론에 대해서 이렇게 스트록을 해야한다고 말씀은 하십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도 손목 내전을 사용해야 부상위험, 그리고 강력한 스매쉬가 가능할거라 생각하여 매일 거울보며 자세를 봅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질문글에 답을 드리자면..
1. 각도로 판단하기 보단 자기가 스트록 하기 쉬운 각을 찾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머리 위라기 보단 확실한건 내전을 이용한 정확한 스트록이 되야 좋은 스매쉬가 될듯합니다..
답보다 서론이 길었네요..
확실한건 내전을 이용한 스트록은 부상위험을 많이 줄여줄거라 생각합니다.
부상위험이 적다니 더 신뢰가 갑니다 ^^ 얼른 익혀서 시합때 쓰고싶어요
손목을 이용한 방법으로.. 내전은 포핸드 스트록을 할때 사용하며, 외전은 백핸드 스트록을 할때 사용됩니다.
또한 내전은 모든 포핸드 스트록을 하는 운동에 사용됩니다.
대표적으로 테니스,배드민턴,야구,배구 를 예로 들어볼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인 화면을 볼땐 모르지만 슬로우 모션으로 보게되면 모든 선수가 내전을 사용하는걸 볼수있습니다.
http://www.freezingblue.com/iphone/flashcards/printPreview.cgi?cardsetID=100484
물론 보통 동호인들이 같은 내용을 설명하는 것이라 문제삼진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pronation (내전작용) 네이버 지식백과 용어해설 > 기술/공학
회전근에 의해서 손바닥이 아래로 회전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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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nation (회내) 네이버 지식백과 용어해설 > 건강/의학 > 진단/치료
전완(前腕)이 긴축 방향으로 뒤틀리는 운동이고 회외의 역방향운동. 상완을 늘 어뜨리고 팔꿈치를 직각으로 굽혀서 조사하는데 손바닥면이 바닥면을 향하는 것과 같은 운동을 회내라고 한다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sm=mtb_sug.psn&where=m_ldic&query=adduction&qdt=0&acq=adduc&acr=1
같이쓰는게 아니고 내전을 pronation이라고 쓰는게 잘못쓰인것 같습니다. 내전은 adduction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