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작년에 이 판매자와는 다른 사람에게 샀지만 모양과 기능, 설명이 똑같은 제품을 샀습니다.

작고 무선이라 샀는데 테이블에 자리 적게 차지하고 깔끔하게 나름 괜찮게 잘 쓰고 있습니다.

적축으로 샀는데 키캡 열어보니 처음보는 jixian 적축이라게 꽂혀 있습니다.

오테뮤 스위치 테스터 18pcs사서 18종류 축을 이 키보드에 다 꼽아서 같이쓰고 있는데 

오테뮤 적축에 비해 아주 살짝 경박한 느낌입니다.

이것도 두 축을 나란히 꼽고 눌러보니까 구별이 되는것이지 아님 잘 못느낄 정도입니다.

단점 : 

1. 키캡 프린트 완성도가 살짝 떨어집니다. 가운데는 흰색 테두리쪽은 회색계열에 스페이스바 주황 키보드를 샀는데

진한 회색키들의 펑션키와 조합되어 쓰는 메인 인쇄 아래 작게 조합키 인쇄가 잘 눈에 보이진 않습니다.

색도 비슷한데 작고 색이 바래진 느낌이 약간 있습니다. 물론 잘 안보인다고 해도 지장이 있을 정돈 아닙니다.

2. 68키라 이런 키배열에 익숙하지 않으면 살짝 불편할 수 있습니다. 

F1~12키가 없어서 누를때 펑션키와 함께 숫자키를 눌러서 해야 합니다. 스크린 캡쳐, End키도 펑션키를 이용해서 눌러야 합니다.

"~"물결을 만들려면 Fn + shift + Esc 키 3개를 동시에 눌러야 합니다. 

두달 넘게 쓰는데 아직도 ~는 바로바로 익숙하게 쳐지진 않네요. 하단을 보게 됩니다.

숫자키 많이 누르는 사람에겐 불편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텐키리스 키보드 썼던 사람에겐 상관없는 것이긴 합니다..)

3. 건전지 트리플A 2개가 들어갑니다. 내장 배터리가 아니라 살짝 아쉽긴 합니다.

배터리는 사용빈도와 배터리 종류에 따라 다를텐데 자주 쓴다는 가정하에 최소 80~120일 정도는 가지 않나 싶습니다.

4. 유선 연결은 불가합니다. 단, 딜레이는 거의 못 느낀다고 보면 됩니다. 

애초에 무선만 쓰려고 산거라 상관없지만 가끔 유선 연결을 원하는 사람에겐 아쉬울 수 있긴 할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작년에 2만원 초중반에 샀습니다.

2만원 초반에 기계식 축교환되는 무선 키보드로 10만원대의 제품들의 퀄리티와 비교하지 않는다면

나름 만족할 수 있다고 봅니다.

듣보잡 스위치에 abs키캡 변태배열 무한입력 미지원

3만원이면 국내에서도 오테뮤키보드 하나 삽니다

5만원이면 체리키보드도 사구요

건전지들어가고, usb무선/블루투스 두가지만 됩니다. 유선방식x

축윤활과 스테빌윤활과 신슐작업해서 사용중인데, 가격대비 나쁘지 않습니다.

무조건 윤활해서 쓰세요.

k3도 알리 18불에 2개 구매해서 윤활 2세트해서 사무실에서 사용중인데, 부드럽고 적축 느낌납니다.

근데, 다 필요없습니다.

알리에 aigo a100이란 제품 윤활해서 써보세요. 황축에 무선,유선 2가지 지원에 밧데리도 내장이고

윤활작업하고 위에 제품보다 좀더 좋은결과물이 나왔습니다.

XDA라서 적응좀해야대지만, PBT키캡에 치는맛이 좋아요. 게이트론 황축과 흡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물론 장난감용 키보드로요 ㅎㅎ

주 사용 키보드라면 비추합니다.

ㅋ왜 갑자기 반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