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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문 자격증 시험 준비하다가 집안 사정으로 포기하고 취업 전선에 뛰어 들었습니다.
막상 준비하려니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28살 남자이고요. 서울 사립대 분교 비상경이고 무역쪽 부전공 했습니다. (유사학과 통폐합으로 졸업은 본교로 했네요.)
학점은 3.42이고 해외봉사 1년, sk sunny라는 봉사활동도 했습니다.
토익은 시험 응시 자격 때문에 1주일 공부해서 835점 받았습니다. (LC는 어느정도 자신있어서 한달정도 공부하면 900대는 가능할 것 같아요.)
(취업에 전혀 도움은 안되겠지만, 한 가게에서 서빙만 2~3년정도 했습니다.)
설립 5년차 스타트업 면접 한번 봤는데, 엑셀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sum정도 가능하다고 했네요.)
그래서 지금 생각하고 있는건 컴활 자격증 취득하고 토익 900대로 올리고 토스나 오픽 준비한 뒤 상반기 노려볼까 하는데, 아직 직무 선택도 못하고 막막합니다.
스펙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이정도 스펙으로 어느정도 회사에 비벼볼 수 있는지, 또 추가로 준비하면 좋을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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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 질문에 해야할 것과 할것이 딱 정해져 있는 듯 합니다.
우선 관련직무를 최우선으로 설정하시고, 그 직무에 어울리는 스펙을 만들어야할 것 합니다.
어학성적은 어떤 직무이던 범용스펙이라 볼 수 있으니 일단 모자란 학점을 커버칠 수 있도록 토익 900과 토스7을 우선적으로 만드는 것도 좋아보여요 ㅎㅎ
만약 언급한 자격증 및 어학성적을 취득한다면 강소 및 중견기업 정도 지원해도 무리 없을까요?
현재 저의 위치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