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대기업들은
스펙 점수평가와 자소서 평가를 합산해서 서류점수를 내죠.
자소서의 반영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는 회사마다 케바케겠죠.
근데 취준 좀 하다보니 느끼는 생각은
1. 자소서 안보는 회사는 있어도 스펙 안보는 회사는 없다. 스펙 안볼거면 이력서에도 기재란 만들지 않았을 것. 일례로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등은 이력서에 기재란 없애버리는 기업들 증가하는 추세
2. 제1의 스펙은 학벌, 제2의 스펙은 학점. 가끔 블라인드 서류심사하는곳들도 출신학교는 가려도 학점이나 직무경험은 보는 것
3. 스카이 학벌에 토익 900, 인턴도 두세번씩 한 분들(특히 인문계)이 서류탈한다면 이건 자소서 문제. 왜냐하면 소수 뽑는 직렬에 스펙점수는 만점을 받았으므로 자소서점수 밀려서 떨어진거라고밖엔...
4. 인문계 경영지원 해외영업 등 직무는 채용인원 워낙 적으니 스펙은 다들 빠방한 분들이 몰려서 자소서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증가하겠지만, 인원 많이 뽑는 공대 직무는 스펙만으로도 서류전형에서 높은 점수 받을 수 있음. 즉 서류전형에서 스펙의 효과는 오히려 공대생들이 체감하기 쉬운 듯
5. 자소서 평가는 정성적인 기준으로 인간이 주관적으로 하는 것. 따라서, 똑같은 자소서를 써도 스펙 좋은 애가 쓴 자소서가 서류심사관에게 좋은 인상을 줘서 더 높은 평가를 받을 가능성도 있음
대략 이렇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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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5
to 적은직무는 다 갖춰야하고, to많으면 스펙만으로도 비교우위가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