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학을가지말고 기계쪽 이면 어떤걸 ?기계도 엉첨많아요 ... 캐드를 할려고 하시는건가 ;너무광법위한 범위인데요 남자면대학졸업하면 30초나 아니면 .20중후반이 될텐데 ;; 저같으면 차라리 한국대학포기하고 미국을 넘어가겠습니다

컴공입니다.
제가 딱 글쓴분이 원하시는 루트를 밟으려고하고있습니다.
컴퓨터가 확실히, 미국 등의 해외 진출이 다른전공에 비해 매우쉽습니다. 참고로, 여기서의 진출은 단순히 개발뿐만이 아닌
정말 컴퓨터라는 것을 배우러나간다는 전제하에서요. 프로그래밍은 컴공에서 빙산의 일각이에요.

제 글은, 미국으로 대학원을 진출한다는 전제하에 글을 적겠습니다. 한국에서 졸업후, 취업을 미국으로 하는것은 제외하고요.

우선, 대학교부터 미국으로 진출하는것은 리스크와 비용이 너무 많이 듭니다. 저는 비추합니다. 언제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일하고 싶어질지 모르니까요 ^^* 아직 전공에 대한 지식도 없는데 미국행을 선택하는것은 옳지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딱히 좋아하는것은 없다고 하셨는데, 해외 대학원이 '좋아하는것은 아닌데' 가기에는 리스크가 큽니다. 오히려 꼬일수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대학교는 한국에서 나와, 공부하며 '이게 내가 대학원까지 가도되는 전공인가?'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그 후, '맞다!' 라는 결심이 든다면 이제 2가지 기로에 서게 됩니다.

1. 미국으로 석사를 가자

2. 석사도 한국에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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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으로 석사를 가자
우선,'군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선행과제입니다. 각자 자신의 방법대로 군문제를 해결하고 난 후에야, 미국으로 가는데 걸림돌이 없으니까요. (물론 난 미국 영주권이 있어서 앞으로 한국에서 살일은 없다! 하시는 분이라면..)

그후, 미국으로 석사를 가겠지요. GRE등의 영어성적만 잘 갖추고, 학점을 어느정도만 챙겼다면 (3점 후반이상) 왠만큼 어려움없이 진학할 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석사에 대한 대우는 우리나라만큼 좋지 못합니다. (우리나라는 자대 대학원진학시, 등록금 면제, 연구비 지원 등의 금전적 지원부터 시작해서, 석사 졸업후 취업에 대한 메리트가 미국보다 크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석사/학사는 큰 차이를 두고있지 않으며, 석사는 학사의 연장선 정도로밖에 보지않습니다. 연구에 대한 지원은 크지 않습니다. ) 이런 점을 감안하고 석사를 다니는 방안이 1안입니다. 석사 이후에 박사까지 가는것을 그렇기때문에 전 추천합니다.

2. 한국에서 석사도 하자

현재 고등학생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좋은 대학교를 가서 석사도 자신의 대학교로 진학하는 방법이있겠네요. 이 방법은, 군대를 가지 않는 방안을 추천합니다. 이공계 전문연구요원이 축소될가능성도 희박할뿐더러, 축소되더라도 노력여하에 따라 충분합니다. 제가 이 방안으로 현재 진행중입니다.

석사를 2년동안, 국내에서 마치고나서, 전문연구요원 3년을 보내고, 그 후 미국으로 박사진학을 생각하고있습니다.
미국에서 학사/석사의 갭이 작은 만큼, 석사/박사의 갭은 매우 큽니다. 기본적으로 유학생이라도, 자신이 혼자 미국에서 생활하는데 지장없을 정도의 지원 ( 연 4~5천만원 )이 지원될뿐더러, 연구또한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그 후 취업은 당연히 인텔,마이크로소프트 혹은 실리콘밸리의 회사에 고액의 연봉을 받고 취업할 수 있겠지요. 보통 이때 받는 연봉이 2~3억정도입니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소프트웨어엔지니어들에 대한 대우는 확실하니까요.

길은 여러가지입니다만. 미국에서 계속 사실생각이라면,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석사만 생각중이라면 조금더 욕심내어 박사까지도 고려해보라고 하고싶네요. 물론 적성이 맞는지 '한국 대학'에서 확인한 후의 이야기겠지만요 ^^*

미국은, 컴퓨터에 대한 길이 얼마든지 열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