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다른의견 죄송합니다.
쉽게 생각해서
OTC는 약국영업
ETC는 병원영업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업무강도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OTC가 빡세요
흔히 영업에서 이야기하는 밀어내기 (오시후리)가 제약쪽에선
대부분 OTC에서 나와요. 본인이 할당받은 목표를 맞추기 위해
최악의 경우에는 월말에 아는 약국에 처리해줄테니 주문만 넣어달라하고
약국에 약은 쌓이고, 월초에 그걸 또 팔러 다닙니다. 그 악순환이 계속
되면 결국 자기 매출을 맞추기 위해 자기돈을 써서 약을 집에 놔두게 되죠
그러면서 예전에 자살한 제약영업사원도 있었구요. 제약영업이 타직종에 비해
확실히 초봉이 쎄고 연봉시스템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모르지만 본인이 잘해야
많이 가져갑니다. 기본적으로 대부분 영업이 그렇지만 제약쪽도 역시 보수적이고
군기문화가 많이 있습니다. 관심있으시면 많이많이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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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생각해서
OTC는 약국영업
ETC는 병원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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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강도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OTC가 빡세요
흔히 영업에서 이야기하는 밀어내기 (오시후리)가 제약쪽에선
대부분 OTC에서 나와요. 본인이 할당받은 목표를 맞추기 위해
최악의 경우에는 월말에 아는 약국에 처리해줄테니 주문만 넣어달라하고
약국에 약은 쌓이고, 월초에 그걸 또 팔러 다닙니다. 그 악순환이 계속
되면 결국 자기 매출을 맞추기 위해 자기돈을 써서 약을 집에 놔두게 되죠
그러면서 예전에 자살한 제약영업사원도 있었구요. 제약영업이 타직종에 비해
확실히 초봉이 쎄고 연봉시스템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모르지만 본인이 잘해야
많이 가져갑니다. 기본적으로 대부분 영업이 그렇지만 제약쪽도 역시 보수적이고
군기문화가 많이 있습니다. 관심있으시면 많이많이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