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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고용디딤돌을 통해서
중소기업 행사대행사에 입사하여 인턴사원으로 1달째 근무를 하고있습니다. 대행사가 일많다는건 알겟는데 이렇게 많고
인턴한테까지 중요한업무를 맡기며 책임을 묻는모습이 별로입니다.
먼저 저의 상황은
sk고용디딤돌 교육 2달 + 인턴실습3달 해서 5개월을 수료하면 취업지원금 200만원이 추가로 지급되는 상황입니다
근데 회사가,..
처음3주간은 정시퇴근을 시켜주더니
3주가지나 회사가 바쁜시즌이라며 자동야근을 하게됩니다
야근도 1~2시간이아니라 밤 10시까지 합니다 그리고 주말출근도 시킵니다.
물론 수당은없고 출근부도없습니다.
퇴근을 인증할수있는 방법은 업무보고메일 보낸 기록이 남아있긴합니다.
저같은 경우 출장을 가야한다며
아침7시에 출근하여 밤10시에 퇴근한적도있습니다. (출장간날은 야근안시킬줄알앗는데..역시나 집에가란소리안하고 10시에 퇴근했습니다)
그리고 1달차 인턴사원한테 뭘 바라는건지모르겟지만 중요한업무라면서 배운다는 핑계로 업무와 야근을 강요하는 분위기입니다.
이회사에서는 저와 동기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할생각인것같고 가르치려고 빡세게 굴리는거같지만
취업이 아무리 어렵다한들 이런 회사환경과 군대식문화에 적응을 하기싫어집니다.
정규직 사원들을 보면 저희 인턴보다 더 고생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여기서 정규직이하기싫어지구요
부장이라사람은 가르쳐주려는 생각은안하고 내리갈굼만 하고 심지어 "씨x 여기가 학교야? 내가 너 가르쳐야되냐?"
이런소리까지 합니다 그리고 회의실에서 회의하면서 전자담배를 피구요
처음에 잘몰라서 저번달 일 근무시간 8시간 옆에 싸인을 다했어요 사실상 야근한시간은 포함안되있는거죠.
중간에 나오자니 2달만 참으면 200만원이 추가로나오는데
여기서 버티면서 열정페이를 받느니 취준을 다시시작하는게 나을거같기도합니다.
저는 어떻게해야할까요. 같이일하는 동기들도 다 회사 미쳣다면서 정규직 절대안할거라고합니다.
같이 교육받던 다른회사로 간 동기들은 칼퇴에 배우는분위기에 정규직도 꼭할거라고하는데 저는 정 반대네요...
저는 어떻게해야 맞는걸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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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ㅁ
커버낫
또 주위에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몸이 힘든건 괜찮은데 사람이 힘든건 참 못참겠다라구요..
무보수 인턴을 해본 입장에서 열정페이 참 눈물나죠 ㅠㅠ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