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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졸업을 앞둔 지방 국립대 식품공학과 석사생입니다
학부학점은 3.5/4.5 정도되고 외국어 스펙은 OPIC IM2, 자격증은 식품기사와 위생사를 보유중입니다.
대외활동으로는 중앙동아리와 학생회, 창업동아리 운영을 했습니다.
대학원 입학당시 거창한 논문을 써야지 하며 입학했는데 취업에 집중해야하는 지금, 졸업논문에 허덕이고 있네요.. ㅠㅠ
일주일 전 유수한 식품기업에 지원했던 첫 번째 결과가 나왔는데 모조리 탈락했습니다.
알량했던 스펙과 수박겉핥기 식으로 배운 자소서 글쓰기 방법으로 1차 도전을 했는데 다시 보면 문제가 참 많았네요.. 관련 자소서 글쓰기법을 다시 적용해서 추후 기업에는 좀 논리적인 자소서를 써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연휴에도 마음놓고 쉬지 못하는 지금 이순간이 너무 힘들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마음가짐으로 버티고있습니다.
식품연구 R&D에 미리 진출해 계신 선배님들이 계시면 힘이되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뽐뿌 여러분들 모두 즐거운 추석 되시길..
취포의 기운으로 하반기 취업에 꼭 합격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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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cutler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졸업해서 취직했는데
저는 남자지만 여자분들은 정말 취직 힘들어요.
글 쓴분도 아시겠지만 식품공학과 자체가 여자가 많잖아요.
최종면접 탈락 몇번해보았는데 여자분들은 스펙들이 ㅎㄷㄷ 합니다.
일단 자소서를 쓸때 글쓴분이 논문 쓴것과 최대한 연관시켜 작성하는것이 좋아요. 그리고 토익 점수도 만들어 두세요.
정말 여자들은 스펙이 후덜덜 하더라고요.. ㅠㅠ 지금같은 취업 시즌에 다른공부하기가 참 어렵네요..
저도 비슷한 스펙에 석사하고 서류는 많이 붙었었어요. 근데 면접에서 어버버되다 많이 떨어졌어요.
면접가면 준비하기 나름이고 뒤질을수 있는 기회가 많아요 (내정자 있는 경우는 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