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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은 2000후반이고요 영어 점수도 없고 사람들이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스펙을 갖추지도 못했고요
유일하게 갖고 있는게 전공 관련 국가 자격증 하나 있었습니다. 학력은 학사학위에 전공은 전기전자과 입니다
17년도 12월 부터 지금 까지 한 60개 기업 정도에 이력서를 넣고 면접 제의가 들어온곳은 8곳 정도 밖에 없었고요
그중에 3곳을 최종 합격 하였고 첫 합격은 연봉이 2000 초반 이어서 고민 끝에 입사 포기 했고요
그후 두번째 합격 한곳은 연봉은 3000초반을 제의 받았었습니다. 마지막 한곳은 2000후반 연봉을 제의 받았고 고민 끝에
마지막에 합격한 곳으로 입사하기로 이야기 했고 입사 하였습니다. 3000초반의 연봉을 제의한 회사보다 2000후반 연봉을 제의한 기업을 선택한 이유는 집에서의 거리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 했기 때문입니다.
두려워서 너무 갖추고 있는게 없어서 그동안 입사지원 초차 미루고 있었는데 막상 취업에 성공을 하고보니 어떻게 하서든 부딪쳐 보는게 최대한 빨리 취업하는 길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8곳의 면접을 보면서 느낀것은 어느 기업이든지 신입에게는 전문적인 전공 지식이나 갖추고 있는 기술이나 능력이 아니라 자신감과 기업에 융화가 잘 될것 같은 사람을 고르는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나이 서른둘에 이제 첫 직장에 다니고 있지만 나이가 많으셔서 조심스러우셨던분 있으시면 일단 원하는 분야에 지원부터 시작 하시는게 빨리 취뽀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취준생분 들이 원하는 곳에 입사 하여 빨리 취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가
전문대졸업후 편입을 했습니다. 지방에 국립대인데 거점 국립대는 아니였고요
전문대때 학점4점 초반 학사때는 3.5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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