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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KIA-삼성전·창원 SSG-NC전, 우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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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5-18 17:49
조회수 236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프로야구 두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18일 오후 6시30분 열릴 예정이었던 대구 KIA-삼성전과 창원 SSG-NC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대구에는 이른 아침부터 비가 쏟아졌다.
빗줄기가 잠시 얇아지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다시 굵어졌다.
결국 플레이볼을 외치지 못했다.

대구에서는 삼성 백정현과 KIA 이의리가 선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두 팀 모두 이튿날 경기에 선발투수를 변경하지 않을 계획이다.
삼성은 19일 창원에서 NC를, KIA는 광주에서 키움을 만난다.

창원에서는 NC 이용준과 SSG 박종훈이 선발 등판하려 했다.

대구=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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