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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사진포럼에는 글을 처음 올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펜탁스 k100d로 십수년전에 입문하여 k-x 이렇게 주로 펜탁으로 옆글만 하다가
삼성APS-C 미러리스를 거쳐 소니 A7M2로 정착한지가 좀 되었는데요
초보라 무조건 아웃오브포커스로 아이들 사진 동영상 찍어주는게 주 목적입니다.
메인렌즈는 SEL85F18이랑 SEL50F18F, SEL28F20 입니다. 헝그리 밝은 단렌즈들만 있네요 ㅎㅎ
문의드릴 것은 A7M2 동영상 촬영시 오토포커스에 관한 것입니다.
주로 조리개를 열고 찍어서 심도가 얕아 정확한 포커싱이 필요한데,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찍으려니 당췌 연속 초점이 잘 잡히지가 않네요 ㅠㅠ
50F18F는 원래 자동초점이 구린 녀석이라 그렇다고 해도
85F18은 AF가 우수하다는 리뷰가 있던데 그래도 연속 포커싱이 아쉽습니다. 망원렌즈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요
펌웨어는 바디, 렌즈 모두 최신이고요
예전 삼성 M300일까 쓸때는 동영상 촬영중에도 별도 반셔터 없이 지속적으로 바로바로 AF가 되어서, 찌그락 소리는 거슬려도 결과물은 좋았는데, 지금은 촬영중에 계속 반셔터로 초점을 다시 잡아야만 해서 나중에 재생하면 가족들의 원망이 큽니다ㅠㅠ 뿌연 화면이 어지럽다고요...
혹시 같은 기종 쓰시는 분들중에 세팅으로 문제를 해결하신 분이 계실지가 궁금하고요
동영상에 특화되었다고 하는 A7S시리즈로 기변하면 실내에서 제가 가지고 있는 렌즈들로 쾌적한 촬영이 가능할지, 소니 유저분들께 고견을 여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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