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포럼 입니다.

테넷에서 할아버지의 역설이 이해가 안되네요.

테넷에 보면 할아버지의 역설을 설명하며 주인공이 과거로 가서 할아버지를 살해한다면 현재의 주인공은 없을거라고 하잖아요.

그럼 현재의 주인공이 없기 때문에 할아버지는 살해당할 일도 없지 않나요?

그럼 할아버지는 살아있기 때문에 주인공도 없어지지 않고, 그러면 그 주인공이 다시 과거로 가서 할아버지를 살해할거구....

암튼 그럼 뫼비우스의 띠처럼 무한루프에 빠질것 같은데, 제 생각이 틀린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