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해진 시간은 없습니다.

2. 라면은 안팝니다. 정확한 판매품목은 대피소에 확인해보세요. 취사도구 본인이 챙겨야합니다.

3. 모포대여 안합니다.

4. 트랭글 기준 이틀기록을 끊지 않고 기록하고 싶다면 계속 켜두든가 트랭글 종료안하고 삼성폰 기준 왼쪽버튼 눌러  모두닫기로 창을 닫은 다음, 다음날 다시 트랭글 켜서 이어서 기록할까요라는 메세지 나오면 예 눌러서 하면 됩니다.

5번은 본인 알아서~~

삿갓재 경험은 없지만 지리산 설악산 대피소 경험으로 답합니다.

>>대피소이용안내 https://knps.or.kr/portal/main/contents.do?menuNo=7020132

2번 먹을건 햇반 식수정도만 판매합니다. 버너취사도구 없으시면 발열도시락 추천합니다. (온수제공없음, 햇반 구입시 데워주는 곳도 있으니 전화확인 필요)

>> Q&A https://reservation.knps.or.kr/community/board/faq/boardList.do 

3번 큰 침낭까지는 필요없고 플리스 침낭라이너 정도면 충분할 듯 합니다.

육십령에서 삿갓재 대피소까지 제 경험으로 5시간 30분 걸린 거 같습니다. 초행이시면 최소 6~7시간 잡으셔야겠습니다. 남덕유랑 삿갓봉 다 찍으실 거잖아요? 오르고 내리면서 은근히 지칩니다.

카메라 그게 지상에서는 모르겠으나 산에서는 큰 부담이 될 겁니다. 체력 안배 생각하시고 카메라 배터리도 여분 생각하셔야겠어요. 찍으려고 작정하셨으면 가져가세요. 원본으로 찍으실 거면 넉넉한 용량도 챙기고요. 어차피 사진으로만 기억이 재구성됩니다. 아무리 산을 다녀도 자주 간 산 아니면 디테일하게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절대 폰이 디카를 못 이깁니다.

나머지는 위 참고하시면....

삿갓재대피소 경험자입니다.

1. 4시 넘어서인가 대피소에서 문자가 오더군요. 어디인지 위치 물었고, 언제쯤 도착할건지 ..등등

2. 버너나 코펠은 본인 준비

3. 침낭은 본인준비. 바닥이 나무라서 딱딱해서 등 받쳐줄수 있는 매트리스 같은거 필수 준비 필요.

4~5번 패스

기타 : 삿갓재대피소가 좀 아담하고 작습니다. 이용자도 적은데..직원분은 친절하세요. 제가 다녀본 여러 대피소중 가장 좋았음. 

조언 : 귀마개 있으면 좋습니다. 코고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어서 수면에 큰 방해됨(다이소에서 천원에 팝니다..)

초반에 육십령->할미봉->서봉->남덕유산 ..이 구간이 가장 힘듦니다..올라도 올라도 끝이 안보이는 정상..;;; 이 부분만 잘 넘기면 삿갓재대피소 이후부터는 큰 어려움은 없으실거에요..~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막연했던 준비에 큰 도움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