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는 시계 안에 작은 원과 그 위에 작는 침들이 있는 구조가 두세개 정도 있고 용두 위와 아래에 각각 하나씩 버튼이 더 있는 구조로 스탑워치 기능이 있는 시계들입니다.
다이얼이 좀 복잡해보이지만 멋있어요!
스탑워치 기능을 전혀 쓰지 않는 사람들도 단지 이 복잡하고 멋있는 디자인 때문에 많이 선택합니다.
무브먼트가 복잡하다보니 좀 더 크고 두꺼워서 시계 자체가 큰편입니다. 오버홀 비용이 좀 더 비싸다는 단점.
논크로노는 크로노기능이 없는 Non크로노입니다.
단순히 시간을 보여주는 기능만 있어요
무브먼트가 크로노시계보다 얇고 비교적 단순해서 작고
안정성이 좋아요. 같은 충격에 크로노 시계보다 덜 망가져요. 오버홀 비용이 저렴합니다.
일반적으로 정장에 착용하는 드레스워치는 심플하다보니 논크로노가 많아요.
데이트와 논데이트가 있는데 위 개념과 비슷해요
날짜 표시 기능이 있으면 데이트.
날짜 표시 기능이 없으면 논데이트 입니다.
(무브먼트가 더 단순하기에 안정성은 더 up,
다만 데이트 유무가 오버홀 비용에 영향은 없을듯?)
요일 표시가 있으면 날짜 표시도 항상 있더라고요.
이 두개가 함께 있는게 데이데이트 입니다.
사람들 마다 데이트 논데이트 데이데이트에 대한 취향이 달라요.
시간기능만 있는게 이쁘다는 분들은 논데이트를 선호하고요.
저처럼 어릴적부터 시계로 날짜와 요일을 확인했던 사람들은 데이데이트를 선호합니다. 데이트 까지는 가능한데 논데이트는 못차겠더라고요 (중고나라의 제 knot 논크 논데..왜케 안팔리는지 ㅠㅠ)
언쿤님이 미도 멀폿에 대한 글에 대한 댓글중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 궁금해 하셔서 작성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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