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지 오래되서 기억은 잘안나는데 무라카미 하루키의 전형적인 청춘얘기라서 나쁘진않아요.
여자가 갑자기 연락끊고 잠적했다가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되고 그런 식으로 엇갈린 사랑이라고 할까요.
책 읽기 좋아하는 사람이면 벌써 읽었을지도 모르겠고 하루키 스타일이 좀 겉멋이랄까 그런 게 있어요.
제목에서부터 북유럽 겨울느낌? 한국판은 제목을 상실의 시대로 바꿨죠.
일단 책을 자주 보는 사람인데 이 책을 안읽어봤어야 하지않나요?
책 안읽는 사람한테 책 선물 해주면 별로 고마워하지도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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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갑자기 연락끊고 잠적했다가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되고 그런 식으로 엇갈린 사랑이라고 할까요.
책 읽기 좋아하는 사람이면 벌써 읽었을지도 모르겠고 하루키 스타일이 좀 겉멋이랄까 그런 게 있어요.
제목에서부터 북유럽 겨울느낌? 한국판은 제목을 상실의 시대로 바꿨죠.
일단 책을 자주 보는 사람인데 이 책을 안읽어봤어야 하지않나요?
책 안읽는 사람한테 책 선물 해주면 별로 고마워하지도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