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빌라가 있었다.
그 빌라는 오래 된 곳이라 서로 두루두루 친했으며,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서로 잘 챙겨 주었다 .
그러다 추석이 되기 하루 전날, 한 빌라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빌라 3층에 살던 301호 김땡땡 할머니(65세)가 살해당한 것이다.
김땡땡 할머니는 숨이 끊어지기 전, 경찰에 전화를 했었고
"범인..은...노...노랑머리.."라고 말한 뒤 전화가 끊어졌다.
그날 CCTV에 비친 노랑머리를 한사람은 모두 5명. 이 중 범인은 누구일까?
1.이복복(24세) - 302호. 개를 많이 키우고 있어 할머니와의 갈등이 있었다.
사건 시간에는 개들과 놀고 있던 중이라고 주장했다 .
2.강많많(27세) - 202호. 할머니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서로 마찰이 있었다.
그러나 결국 돈은 갚았다. 사건 시간에는 컴퓨터를 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3.민이이(20세) - 101호 심받받의 친척으로, 추석연휴라 잠깐 놀러왔었다.
사건시간에는 옥상에서 줄넘기를 하고 있엇다고 주장했다.
4.심받받(33세) - 101호. 평소 할머니의 신세한탄을 들어줄 정도로 친했다.
사건 시간에는 잠을 자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5.하자자(25세) - 401호. 대학 졸업 후 취직을 하지 못해 백수로 지냈으며 사회에 불많이 많았다. 사건 시간에는 목욕을 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 
등록안내
0
0
구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