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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3일에 뜬 아디다스 딜을 통해서 G마켓에서 dy7450이란 한벌을 구매했습니다.
딜제품은 아니고 댓글 중에 괜찮은 제품 구매했습니다.
아디다스 공식판매몰입니다.
며칠 뒤 입어보니 봉재선이 돌아가 있네요.
뭐 3만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싸게 구매했으니 AS받아서 입으려고 본사 CS에 전화해보니.
7일이 넘었으니 교환은 안되고 그렇다고 새로 산걸 AS받기고 그러니 심의라는 것을 넣어보라 합니다.
심의?
조금 이상한 단어 아닌가요?
처음 들었을 때 뭔가 국가기관에서 하는 심의 라던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어쨌든 불량 유무를 검사하는 과정인것 같았니다.
가까운 백화점에 아디다스 대리점이 있어서, 그곳을 통해 맡겼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고구마가 시작됩니다.
10일도 넘어서 백화점 대리점에서 연락왔는데, 기장이 수선된 제품이라서 심의가 거부 되었답니다.
기장?
솔직히 빤적도 없고, 딱 1시간 입어본 건데 황당하드라고요.
소비자한테 물어 보는 과정도 없이 그냥 돌려보냅니다.
이 부분에서 또 황당!
백화점 대리점에 얘기하니 다시 보내겠다고 합니다.
백화점 대리점은 자기가 판 것도 아닌데 ㅠ
솔직히 제가 미안해집니다.
보내놓고 생각하니.
좀 이상합니다.
걔네들이 누가 입던 걸 저한테 팔았다면?
찝찝한 걸 지우고 있는데.
다시 백화점 대리점에서 전화왔네요.
심의부서에서 비교할 제품이 필요하다고 백화점 대리점에 심의 보낸 dy7450와 같은 새제품을 보내달라고 했답니다.
이건 완전 미친거죠.
이게 상설제품이라서 구할 수 없는 제품입니다.
아디다스 본사 상설에서 지네들이 팔던건데.
진짜 얘네들 미치네요.
9월 13일 구매, 18일 수령, 28일 심의의뢰, 10월 10일 다시 돌아옴, 10월 17일 샘플 의뢰.
눈으로 수선이 되었는지, 아니면 불량인지 판단을 못한다는 이야긴데.
그럼 심의부서에 있으면 안되죠.
거기에 왜 애궃은 대리점에는 비교할 샘플을 달라고 하는지.
솔직히 제가 의뢰한 대리점이 불쌍합니다.
대리점 직원도 친절하고, 고객센터 직원도 친절한데,
고객센터에서 심의부서에 연락할 수 있는 권한이 없나보다라고요.
대리점에서 할 수 있는 것도 없고요.
심의 부서란 곳이 어떤 곳인지 몰라도.
왜 대리점에 갑질을 하는 건지.
어떤 느낌이냐면요,
열심히 설명하면.
안돼! 하고 고개 돌리는 느낌입니다. ^^
비록 대리점을 통해서 연락받았지만, 제가 검찰하고 소통하고 있는 줄 착각마저 듭니다.
그리고 DY7450 입어보신 분 솔직히 기장 짧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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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환불진행 중입니다.
이럴 거면? 왜 한달 동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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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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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ouda
레브라볶음트리버
그냥 해주기싫다고 대놓고 이야기를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