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려합니다........ 퇴사경험있는 선배님들...그리고 취준생분들9
- [* 익명 *]
- 등록일 2016-05-27 00:19
- 조회수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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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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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se
다니면서 안될 의지라면 퇴사해서도 안됩니다. 다니면서 이직 준비하세요.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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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
바슷한이유로 퇴사하고 재취업 했습니다.
다니면서 준비하는게 최선인건 분명합니다. 정신적으로 그게 더 속편하고 돈걱정도 안해도 되구요. 그치만 야근이 잦다던가 해서 도무지 시간이 안나면 퇴사하고 준비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저는 회사다니면서 이력서 쓰다가 새벽늦게 잠들고 했었네요. 몸이 나빠지는걸 느껴서 때려치고 준비했습니다. 다만 마음 단단히 먹어야해요. 마음이 흐트러지거나 여차해서 운나쁘면 오랫동안 백수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공부하고자 하는게 있으면 계획 세우시고 목표를 명확히 하셔야 합니다. 힘든 결정일테지만...아직 젊으니까 도전해볼수 있다고 생각해요. 화이팅입니다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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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갤
다니시면서 하는걸 추천합니다. 요즘 어렵잖아요. 아니면 경력직도 찾아보세요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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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콩콩콩
취준생입니다.
다른건 제가 조언할 입장아니지만 현재 취업시장 많이 어렵습니다.. 취업멘토님도 해가 달라질수록 확실히 합격률이 눈에띄게 낮아진다고하네요.. 많이힘듭니다.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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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린
다니면서 이직하세요
회사밖은 지옥입니다 요즘 취업시장 헬 이에요
201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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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절대 회사다니면서 이직 준비하는게 불가능한 경우가 많은데.. 참 쉽게쉽게들 말하는 분들이 많아요..
야근도 잘 없고, 연차도 약간만 눈치보면 쓸수 있는 회사라면 누군들 다니면서 이직준비 안할까요.. 그쵸? ㅎㅎ 현실은 미친듯한 야근때문에 자소서 쓸 에너지 자체가 안남고, 그걸 극복하고도 자소서와 인적성을 합격해 내더라도 막내에겐 연차를 쓸 엄두도 못나게 하는 사무실 분위기에 면접참석이 사실상 불가능한 곳이 많은데 말이에요. 회사 사세가 기울어지고 있는 상황이니 이직생각을 안할수가 없으실 것 같긴 한데.. 회사 유사시 지주회사로 편입된다는게 정확히 어떤상황인지에 따라 판단내용이 달라져야 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망한회사 출신 신입이 지주회사로 편입된다면 미래가 밝다고 보긴 힘들것 같긴 합니다만.. 그래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무작정 퇴사할 경우 퇴사후에 지금 회사가 생각나 버릴 수도 있어요. 무었보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좋다고 하시니.. 가능한 경우의 수를 다 따져보시고, 지금 회사에 대해 완벽하게 아쉬움이 없을 때 퇴사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아무튼 도전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제일 중요하죠.. 다만 관두고 한동안 슬럼프가 올거에요. 미친듯이 달리다가 갑자기 멈추면 몸에 부작용이 올 수밖에 없거든요. 허니 마음 단단히잡고 결정하시길
201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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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y1004
일단 최대한 다니시는걸 추천합니다 업무는 강도가 세지만 사람들이 거스르지는 않는다면 아직은 다니실수 있는것입니다 어느회사든지 업무스트레스는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사람 만나는건 어렵죠 그리고 이직하시더라도 1년의 경력으로는 신입과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포장을하셔도 힘들어서 관뒀다는 이미지는 좋은이미지는 안남을것같습니다 차라리 회사가 경영난의 이유로 권고사직을 시킨다면 그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만두고 다시 찾는다는거 아주힘든일입니다 지금과 같은 밖의 상황에서는 연봉을 유지하면서 재취업은 더 할 거에요
201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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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쿵꿀비
저는 3개월만에 때려치고 재취업 준비중이지만,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회사는 전쟁터지만 밖은 지옥이야' 인데요, 개소립니다. 밖은 천국이에요.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때려치시고 삶의 행복을 위해 새로이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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