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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2000만원 정도 현금이 생겨서 중고차를 구매를 하려고 하는데
어머니랑 둘이 쓸 차고 기아K3이나 K7을 보게 됐어요.
이번에 사면 최소 5년은 타고 전기차 시장 상황에 따라서 더 타던가 할것 같습니다.
요즘 중고차 특징이 전부다 1800~2500만원 사이에 가격대가 형성되어있더라고요.
어쨌든... 좀 알아봤는데
더뉴K3 시그니처 (2022년식) 2100만원
2년 정도 밖에 안됐고 안전장치가 많고 내비게이션기반 자율주행이 된다는점.
보험등의 유지비가 저렴한게 제가 보고 있는 포인트입니다.
아쉽게도 신형이라 그런지 감가가 별로 안됐습니다. 신차의 80% 정도입니다.
올뉴K7 3.0 리미티드(2019년식) 1900만원
4년 정도 되서 보증도 남아있는 차인데 감가가 거의 50% 됐더라고요.
자율주행만 없다 뿐이지 주행성능이나 모든게 K3를 압도하긴 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연비나 보험비 그리고 수리비도 당연하지만 더 많이 들긴하겠죠...
더뉴K3의 강점은 그래도 좀 더 최신형에 자율주행이 있다는점
올뉴K7의 강점은 감가를 하도 쳐맞아서 6기통을 1900만원이 즐길 수 있다는점
이렇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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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k7에 주행보조 옵션이 없나요??
동년에 나온 그랜저가 있는데...
드라이브와이즈 옵션이 없는건가요.
어머니 모시고 탈거면 닥k7 이죠
K7은 17년 12월부터 드라이브와이즈 옵션을 선택하면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요즘은 차급보다 모델별 보험사의 손해율,
안전옵션 유무 여부 등이 보험료에 더 많은 영향을 미쳐서..
실제 보험료 계산을 해 보시면 두 차량 사이에 거의 차이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홀릭 아이고 감사합니다. 2018년식이 가격이 좀 더 싸지는데 2018년식도 고민을 좀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