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온 miui8 의 새로운 기능 두가지가
꽤나 괜찮습니다.
일단 저는 홍미노트2에 설치해서 사용중입니다.
첫번째는 세컨드리 스페이스 기능입니다.
폰에 추가로 세컨드 공간을 만들어서 마치 두개의 폰을 쓰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기능이죠
듀얼부트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심 될듯합니다.
부팅할때 공간을 선택하는게 아니라 사용중 언제라도 두 공간을 넘나 들수 있습니다.
전에 칠드런 모드(어린아이를 가진 유저를 위해 앱 실행및 제한된 뷰를 제공하여 기본앱을 보호 하는 모드)
와 어르신모드 (큼직 큼직한 화면과 인터페이스를 보여주는 화면기능) 와는 완전히 다른 기능이라 볼수 있습니다. 칠드런모드와 어르신모드 기능역시 모두 내장되어 있습니다.
두번째는(이게 더 대박기능)
앱 클론 기능입니다.
사용중인 앱을 복사해서 폰에서 두개의 앱을 쓸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를테면 게임설치후 클론앱을 이용해서 계정 두개를 돌린다던지
카톡 두개사용을 한다던지 이런게 가능하겠죠?
클론앱으로 앱을 생성하면 그 앱은 완벽히 독립적으로 가동하는것 같더군요
다른 소소한 기능들이 더 있지만 일단 이 두기능만으로도
상당히 괜찮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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