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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서울 성북구 사는28살 평범한 남자 입니다..
제가 글쓰기가 부족하여 답답하실수도 있지만 다른분들은 억울한 일 당하지 않길 바라면서 글 남깁니다..
얼마전 쓰던 아이폰6+액정이 깨져서 그냥저냥 쓰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계속 터치가 맘대로 되고 해서 바꾸려고 마음 먹었지만 요즘
주머니 사정도 않좋아서 폰살 엄두도 안나고 이폰이 정말 친한형이 미국 다녀오면서 가게 열흘정도 봐줘서 고맙다고 사준 폰이었습니다.
사설로 고치려고 했지만 10만원도 아쉬워서 고치지 못하고 어쩔때는 되고 안되고 불편해도 그냥 썻었는데 운좋게 같이 일하던 누나가
아이폰5공기기를 줘서 그걸쓰고 이걸 팔아야 겠다 마음먹고 알아보던중 셀폰이라는 어플을 찾아서 알아보고 견적을 보니 제가 강남역 근처에
포차에서 일하고 있는데 마침 가까운곳에 ㄱㄴㅇㅈ 이라는곳에 다른곳에 비해 가격이 높게 책정되있더라구요..그래도 헛걸은 하면 안되겠다는
마음에 핸드폰 사진을 찍어서 보냈습니다. 사진을보고 42만원 까지 가능하다기에 아 덜받더라도 비슷하게는 받겠구나 생각하고
팔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제가 물어본건 7월11일 월요일이었는데 바로 포맷을 했습니다. 방문한건 13일 수요일 이었고 제가 출근이
오후 5시30분까지 였는데 5시에 ㄱㄴㅇㅈ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방문을하고 폰을주니 그분이 유심을 꽂고 이것저것 하더라구요
아 이상이 있나보나보다 그냥있었는데 10분쯤 지났을까
이폰은 미국아이폰이라a급이라도최대32만원이라고하고(미국,한국아이폰가격자이있나요?)
액정 뿐아니라 판넬이 나가서 이폰은 못살린다고 11만원 주겠답니다. 가만히 있다가 충격이 커서,, 생각해보다가 안파는게 좋을꺼 같아서
그냥 안팔께요 죄송해요 그냥주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근데 이게 왠걸 조립을 해서 줬는데 액정이 완전히 나가버린겁니다ㅠㅠㅠㅠㅠ
그 터치도 안되고 흰색줄이 화면을 덮고 있더라구요(전전날에 포멧을 할정도였고 어느정도 터치는되고 화면도 보였는데 이게왠걸ㅠㅠ
이거 왜이러냐고 어떻게 된거냐고 그러니까 이거 어차피 시간지나면 나갈꺼였다고 그게 말이되냐고 계속 따져도 같은말만 반복하는 겁니다..
그래도 원상복구는 해줘야 되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엎드리고 한숨을 푹푹 쉬면서 때릴듯이 노려 보면서 같은 말만 하는겁니다.
출근 시간도 다되가고 그래서 그냥 11만원 받고 나왔는데 ,,,,억울하지만 제가 제대로 따지지 않앟고 완전 호갱으로 생각했나봐요ㅠㅠ
그당시에 드는 생각이 이걸 이사람이 이렇게 만들었다는 증거도 없고 (포멧전에 액정 사진을 찍어놓긴했습니다) 기분 나쁘지만,,,
다른곳 가서 팔아야 겠다는 생각을 못해서ㅠㅠ 정말 불친절하고 사람이 확변하더라구요 ....
그어플에서도 견적을보면 대부분 가장 높은 가격을 책정해놓은 ㄱㄴㅇㅈ 정말 조심하세요..... 쪽지 남기시면 어딘지 알려드리겠습니다ㅠ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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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폰이 됐다 안됐다 한다고 그러셨는데, 아이폰을 떨어뜨리면서 액정 깨지면, 속에 메인보드까지 손상갔을 위험도 크고요. 아이폰은 부분 수리가 힘든 폰이라 메인보드 나가면 거의 똥값 되는 것도 맞습니다. 어딜 가져가나 잘 못 고치거든요. 저도 아이폰 메인보드 불량이라 해서 여기저기 보내고 고생했던 걸 생각하면... 수리하러 가면 100% 장담을 안해줘요. 솔직한 수리업체들이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성공률 50%라고. 저는 그렇게 고쳐왔는데 다음날 또 다시 증상 반복. 물론 글쓴님이 가신 그 업체에서 뜯었다가 다시 안 켜진 것은 억울하셨겠지만, 그 업체 말도 반은 맞아 보이는 게, 그렇게 반쯤 작동하는 상태로는 누구에게 팔지도 못 하고, 한번 뜯었다가 닫았다고 이야기가 크게 달라질 것 같지는 않아요. 아쉬운 것은 11만원이 너무 부당한 값이라고 생각했다면, 그 자리에서 안 팔고 가져 오셨어야 했는데... 그런데 그렇게 가져온다 한들, 수리하러 다니시면서 시간 보내고 신경 쓰실 거 생각하면 11만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똥값이 되니 억울하셨겠지만, 메인보드 나가면 보통 그 정도 가격에 팔더라고요. 개인이 가지고 있어봐야 수리를 할 방법도 없고 해서... 너무 억울하게 생각마시고 앞으로는 파손 조심해야겠다 생각하시고 마음 푸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