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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에 예약했고 9/7일 이였습니다. 태풍이 온 뒤 3일 정도 뒤였는데 다시 태풍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이번 태풍은 약할거라 하여 별 걱정없이 가족과 함께 출발 했습지요
도착하자 마자 바람이 강하게 불더니 춥다 싶을정도로 쎄게 불더라구요
비가 쉴세 없이 오더라구요
새벽 2시 정도까지 먹고 놀다가 자려고 누웠는데 천장 뜯어지는줄 알았습니다..
하늘에 구멍났나 싶을정도로 바람불고 비내려서 지붕 뜯길까 무서워 잠도 못잤습니다.
다음날 뉴스 보는데 경주 태풍주위보 내려서 다 대피하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무튼 퇴실하기 전에 비가 잦아들어 집 잘 가긴 했는데
이번 여행은 사진을 몇장 못건져서 아쉽네요
경주 키즈 풀빌라 그래도 아이들 좋아하는 장난감도 내부에 많고 특히 내부안에 키즈풀이 있어서 첫쨰 조카가 엄청 좋아했습니다.
조금 아쉬운건 날씨도 날씨지만 장난감들이 조금 오래되어 그런지 고장난것도 많고 안되는것도 많더라구요
그런것만 조금 보완한다면 날 좋을때 놀러가면 가족이랑 소중한 추억과 사진 많이 건지실 수 있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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