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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포여러분들 모두 즐거운 산행하고 계시나요~?
저는 워낙에 더위를 많이 타는 타입이라 요즘 같이 더울때는 등산을 쉬고 있습니다.
발에도 땀이 많아서 평상시에는 통풍 잘되는 메쉬소재의 운동화를 많이 신는데,
그러다보니 비만 오면 신발, 양말이 젖어 버려서
마침 이제 본격적인 장마철이라 악천후시에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신을 운동화를 하나 질렀습니다.
저의 조건은
1. 고어텍스 : 악천후시 착용할 것이기 때문에~
2. 운동화 디자인 : 누가봐도 등산화 디자인은 평상시에는 ㄴㄴ
3. 어두운 색 : 아무래도 악천후시에 신을 신발이니까 오염에도 크게 티가 안나도록
4. 가격 : 10만원 언더로.... 어차피 악천후시에만 신을꺼니까...
위의 네가지 조건을 바탕으로.... 녹색창에서 열심히 검색을 해보았으나,
생각보다 고어텍스 소재의 등산화스럽지 않은 디자인의 신발이 흔하지 않더라구요?
"나 고어텍스 등산화! 혹은 트래킹화야!" 하는 알록달록, 투박투박 디자인이 대부분이여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고어텍스 홈페이지 (https://www.gore-tex.co.kr/) 에 자사 소재를 쓴 의류나 신발을 볼 수 있도록 해놓은 것을 보고
수백개의 고어텍스 소재의 신발들 중 아래의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제품명 : K2 옵티멀 스트레치 (제품번호 : FUS17G14) 검정색, 270mm
블랙 앤 화이트~ 아주 평범한 운동화 스타일이예요. 뒷쪽에 gore-tex 문구도 보이네요. 겉재질이 일반 운동화처럼 메쉬소재라
이게 과연 방수가 될까 의심이 되긴 하지만 멤브레인을 믿고 테스트는 안해보렵니다 ㅎㅎ
사실 끈은 좀 마음에 안듭니다.... 풀릴 걱정은 없어 좋네요.
앞코부분은 메쉬소재입니다.
밑창은 K2의 자체기술력인듯? FXGRIP 이랍니다.... 아웃도어 브랜드라서 그런지 밑창은 좀 딱딱한 편입니다.
의미없는 택가격은 199,000원이네요.
시원하고, 따뜻하고, 통기성 양호하고, 원단건조 양호하고, 냄새제거, 수분흡수 해주는 소재들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택에서요....
물론 믿진 않습니다. ㅋㅋㅋ
착샷입니다.
신발은 정사이즈인듯 하네요. 제가 발볼, 발등이 좀 있는데 약간 압박이 있지만 정사이즈 맞습니다~
비올떄 눈올때~ 여행갈때 앞으로 요놈 믿고 가보렵니다~
등포여러분 안산 즐산 하세요 ~ | 
등록안내
http://m.g9.co.kr/VIP.htm?jaehuid=200006432#/Display/VIP/1372112714
저는 마모트 트레킹화 구비헤서 잘신고 다니는중입니다.
발볼도 넓고 정사이즈고 괜찬네요
용봉산 산행시에도 무리없었습니다
물론 요즘 비오는날 일상에서도 신고다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