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지금까지 헤어에 딱 한 번 신경썼던게 2000년대 초반 욘사마 바람머리가 유행했을 때 준오헤어서 볶아본게 전부입니다. ㅋ
그 후로는 쭈욱 동네미용실서 컷만 했었고요. 지금의 댄디컷 비스무리하긴 한데 심심한 스타일?
어쨌건 헤어도 굉장히 중요한 거 같아 늦게나마 관심을 가져볼까 했는데 현 머리상태(늙어갈 수록 숱이 줄고 가늘어짐 ㅜㅜ)에는 리젠트컷이란게
그나마 나을거 같다는 자체판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발상태에 따라 펌을 하기도 하는거같은데 이 리젠트 컷이란게 어려운 시술인지 궁금합니다.
광역시에 있는 미용실(준오, 리안, 박준 등 들어본 것들)가서 상담받고 웬만한 디자이너에게 부탁함 어느 정도 결과물이 나오는 정도인지 아니면
이대나 신촌 등 잘한다는 곳을 찾아가는게 좋을 것인지? (컷 하나 하러 멀리 가기도 그렇고 매번 갈 수도 없어 좀 그래서요.)
또 얇은 반곱슬 모발이 리젠트컷 했을 때 쓸만한 왁스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써본 왁스는 모웰프리즈 파란색 하드왁스가 전부라서요.
곧 봄여름 올텐데 시원하게 머리치고 싶어서 질문합니다. 답변 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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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용실은 아무래도 자신한테맞는 미용실을 찾는게 중요한대요
본문에준오나 박준이런데도 체인점도많고 나름
네임벨류는 있긴한데 미용실이 미용사 재량이
케바케라 단정은 못드리겠네요 몇군데 다니보셔서 맞는곳 찾으시는게 좋을거같네요
왁스는 앞머리 띄우시려면 하드왁스가 좋은데
왁스는 종류가 너무많아서 추천드리기가 힘드네요
머리카락이 얇아 펌도 잘 안먹는 스탈이긴한데 일단 미용실 가서 이야기 해보고 꼭 리젠트 아니라도
짧은 스탈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마초홀릭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