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처음으로 셀뽐에 도전해 봤다가 한분과 쪽지를 몇번 주고받고는 그렇게 끝나버리고 이번 크리스마스는 일요일이던데 크리스마스와 추운 겨울날을 함께 보낼 수 있는 분을 찾고자 재도전해봅니다!
저도 벌써 내년이면 27이라는 압박에 조금 조급하기 때문에 제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패는 다 까겠습니다;
처음뵙겠습니다!
울산에 있는 부모님 집에서 같이 살고있으며 울산에 소재하고있는 대기업에 올초 기능직으로 입사해서 근무중인 12월 까지는 아직 26살인 남자입니다!
기능직이다보니 교대근무하고 토요일에 가끔 출근해요~
근데 이게 생각 보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요 은행업무도 볼수있구요ㅋ 그리고 토요일은 선택 출근이고요 ㅎ
울산에서 살고 있지만 사랑이 있다면 대구나 부산 같이 한시간 걸리는 거리 쯤은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울산 외에도 부산 ,대구 ,경남권에 사시는 분들도 쪽지주세요!
저의 외적인 특징으로는 172/62의 표준~슬림한 체형입니다~
모든 남자들이 거울을 보면 자신의 얼굴은 보통은 된다라고 생각한다고들 하는데
전 제 얼굴을 과대평가하지않고 지인들의 객관적인 평가까지 종합해서 잘생겼다고 까지는 생각하진 않지만 진짜 중간은 가는 얼굴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ㅋ
(나중에 카톡프사라도 보고 판단해주세요 ㅎ)
성격은 온화하고 느긋하고 조금 과묵한 성격입니다~
남자 놈들이랑은 나름 활발하게 잘 지내는데 여성분들과 교류가 적다보니 친분이 없는 여성분과는 좀 어색할수도 있어요;(제가 그 전설의 남중>남고>공대 출신 입니다...)
그래도 친해지면 많이 나아질거에요ㅋ
초반엔 양해부탁드려요ㅜ
솔로 기간이 길어지고 자연스럽게 외부활동이 적어지다보니 좀 집돌이 경향이 있습니다;
매일매일 회사집회사집 이죠;;;
그래서 울산 외의 대구나 부산분을 만나게 된다면 강제로 집돌이 탈출이 가능할것 같네요 ㅋ
격하게 활동적인 분은 부담스럽지만 이런 저를 밖으로 끌고 나가 줄 수 있는 분이라면 좋겠네요~ㅎ
그리고 현재는 인터넷으로 옷과 신발을 쇼핑하는것 외에는 딱히 취미생활을 하는 것도 없어요;
함께할수있는 취미를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 영화보는걸 좋아하는데 영화관에 안가본지 엄청 오래 된것 같네요ㅜ 상대분도 영화관람을 좋아하시는 분이면 좋겠네요 ㅎ
아! 그리고 잘부르진 않지만 친구놈들이랑 노래방가서 스트레스 푸는것도 좋아해요~
제가 뭘 가릴 처지는 아니지만 저 나름의 연애관을 말씀드리자면 일방적인 연애는 하고싶지 않아요~
한쪽만 무조건 잘해주고 맞춰주고 투자하는 연애는 좀 아니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5:5까지는 아니더라도 4:6 정도의 관계에서 서로가 서로를 위해주는 연애를 하고싶어요 ㅎ
(저 비율이 딱히 금전적인걸 말하는건 아니에요;)
그리고 제가 원하는 여성상을 말씀드리자면
키는 165이하 정도면 좋겠고 제가 슬림한 체형이라 상대방도 표준이나 슬림한 분이 좋겠어요ㅎ
직업은 특별히 따지지 않습니다
취준생도 상관없고 대학생이라도 괜찮아요~
나이는 동갑이나 연하가 좋고 연상은 1살 위까지는 커버해보겠습니다!(연상을 만나본적이 없어요)
위의 것들 보다 더 중요한건 역시 성격이겠죠?ㅎ
저는 타인에게 친절하고 예의가 바른 여성분을 보면 예뻐보이더군요~
그리고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일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분이 좋아요!
이런 분들은 저랑 잘 안맞은 거에요!
저는 살면서 담배도 입에 물어본적없고 클럽도 가본적 업고 술도 잘 못 마셔서 술도 잘 안마셔요;
위와 같이 유흥에 관련된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저는 완전 꽝일 겁니다 절대로 연락하지 마세요 ㅋ
저 완전 순수한(?) 놈입니다 ㅎㅎ
아! 그리고 차도 없어요 뚜벅이랑은 못 놀겠다 하시는 분도 아웃입니다 ㅋ
까짓거 대기업 댕기면 당장이라도 살수있겠다 싶겠지만 전 불필요한 소비는 자제하는 편이라 정말 필요하지 않는한 구매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뭔가 적다보니 불필요하게 길어졌네요;;;
읽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이것도 나름 정성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쪽지 한다고 무조건 만나야하는 것도 아니니까 아무거나 추가적으로 궁금한 것이 있으신 분들은 부담없이 쪽지 주세요!
일하고있는 중에는 답변 못하겠지만 쉬는시간에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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