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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지막 연애 후 3년을 향해 달려가던 중 소개를 받게되어
도움을 얻고자 글을 씁니다.
연애세포가 정말 많이 없어진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ㅎㅎ
얼마전 소개를 받아서 어제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어서 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커요.
그래서 어제 최선을 다해서 대화가 끊기지 않게끔, 질문도 해주고 얘기 들어주고
웃을 수 있게끔 하려고 하긴 했다고 하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에 뭔가 잘 하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제 치맥 한잔하고 헤어지면서 여자분이 담에 보자는 말을 하셨고 저도 담에 보자고 얘기를 했는데.
여기서 제가 실수? 인거 같은 행동을 하게 됩니다.
카톡을 이전보다 덜 했어요. 이전에 제가 먼저하고 중간에 틈틈히 하던거
일하는 도중인것도 있지만 마음먹으면 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안하고 했어요. 먼저 카톡해 주기를 원하고
좀 제 카톡을 기다려 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어서 그런데
제가 그래서인지 아님 기분탓인지 모르겠는데 카톡이 예전보단 덜 오는거같은 느낌? 이 들더라구요.
제가 놓치고 싶지 않은데 쓸데없는 짓 하지말고 그냥 내쪽에서 잘 해보자 라는 마음을 먹고
일단 다음주에 한번 더 뵙고 싶다고 해서 다음주에 보자는 약속은 받았습니다.
여기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1. 여자분이 다음에 봬요 라고 헤어질 대 말 한것은 아예 관심이 없다는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2. 제가 보통 카톡 일어나서 카톡하고 했는데 오늘은 늦게 띄엄띄엄 했어요. 또 점심먹고 나서는 밤 9시? 퇴근할 때 쯤 했는데
제가 한 행동이 상대방 분이 카톡을 예전보다 덜 하게 하는데에 영향을 줄 수 있는건가요?
3. 두번째 만남때 무언가를 하면서 만나나요 아니면 그냥 간단한 식사등을 하나요? 좀 더 가까워지고 싶은데 그렇다고 갑자기 무언가를
하기엔 사이가 애매해서 그런데
질문이 되게 사소한거라 신경 안쓰고 소신껏 하고싶은데 연애세포도 많이 없고 정말 마음에 드는 분이라
도움을 얻고자 글을 남깁니다!
질문 외에도 소개팅 할 때의 팁 같은것도 있으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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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저는영향 없다고생각합니다. 될놈될!
3.그냥 식사및 산책하시죠 한강걸어도좋고 아직까진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지는단계이니 부담갖지마세요~ 이제두번째인걸요
아 팁이라면 현재상황에서는 한번 훅 땡겨보세요~조금더 관심을표하는말도 흘려주시고요. 소개팅에서는 서로 맘에있어도 서로재다가 안이루어지는걸 많이봐서요 맘이잏으시다면 땡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