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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1살 남자이구요. 최근 5년동안은 연예를 못했습니다.
사회 입문하면서부터요.. 그때 당시는 일, 친구, 사회생활 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여성분은 기회가 되면 만나겠지 하다 벌써 5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노력도 안했구요..
잡담이 길었네요. 우선 이번주 토요일 친구의 소개로 소개팅을 했습니다. 상대 여성분은 29살이시구요.
식사는 스시집에서 했구요. 간만에 소개팅인지라 말도 많이 끊기고 했는데 여성분이 성격이 좋으셔서 분위기는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저만의 생각일수 도 있겠지만.. 그리고 식사하고 여성분이 커피나 술한잔 하실래요라고 물으셔서 간단하게 술한잔 했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카톡으로 에프터를 드렸구 다음날인 오늘 에프터 확답을 받았습니다. 장소랑 시간은 추후에 연락 드리는걸로 말씀 드렸구요.
이제부터가 본 질문인데요.
에프터 장소 연락 드리기전까지 카톡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감도 안잡히고 ...
카톡을 길게 가져가는게 좋은지 아니면 출퇴근 인사만 하면 좋은지...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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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메세지 많이 보내면 막상 만나서 할 말이 별로 없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