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했는데 거절당했습니다.8
- 할랑하구
- 등록일 2017-12-07 21:30
- 조회수 2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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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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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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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풍이
진심은 전해졌고요, 그래도 거절한 거에요.
님이 진심이라고 해서 꼭 그걸 여자가 받아줘야 할 의무는 없거든요. 여지주는 거 아니라고까지 했으면 더 들이대면 민폐에요. 본인 감정만 앞세우시는 거고요. 여자분 입장에선 되게 난처할 거에요 관심 없는 동기가 자꾸 들이대면.. 솔직히 여자에 관심 없고 모쏠이고 그런 거 다 상관 없어요 그냥 둘이 안 맞고 인연이 아닌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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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탄환자™
그때도 답글 많이 달렸던 거 같은데
대부분 '하지마라'라는 조언은 조언같지 않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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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여성분이 단호하게 거절했으면 더 들이대지 않는게 예의입니다. 자기개발이나 외모관리를 해도 상황이 바뀔가능성은 없어요. 여자분은 글쓴님을 그냥 동기라고만 생각하시는듯하네요. "내 마음가는대로 하겠다" >> 너가 싫어해도 내가 들이대고 싶으니 널 괴롭하겠다 이거구요. 일종의 폭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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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랑하구
절대 폭력으로 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접어야죠. 그리고 제 자신을 바꾸어 새사람을 찾아야 겠지만 저는 혹시나 잘 된 사례의 조언은 얻을 수 있을까 고민을 올렸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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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물러설때 전진할때를 모르시는거 같아요 모쏠이라 그럴만도 한 것이 이해는 되지만요....
여자 입장에서 생각해봅시다 그렇게 님이 몇달동안 세심하게 챙겨줬대도 싫은겁니다.
전남친이 잘해줘서 사귄거는요 사귈만하니까 잘해준게 플러스 된거고요 잘해주면 모든 남자와 다 사귀는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님이 진심을 다 하면 상대방은 오케 하고 사귀어야 하나요?
님말대로 동기들끼리 잘 지내는 회사에 이제 입사한 신입이 거기서 뭐한다고 연애하겠습니까;; 소문나지 분위기 이상해지지 신경쓸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여자입장에서 훨씬손해고요. 그 여자 입장에서 그렇게 큰 리스크를....... 대단한 매력이 있더라도 신중해야할 일을.... 님이 뭘 한다고 맘을 바꾸겠습니까??
계속 불편하게 하지 마시고 마음 접으시고 자신의 감정은 스스로 추스리세요 그게 본인 스스로에게도 상대 여동기에게도 이외의 다른 동기들에게도 두루 낫습니다;;
인생은 7전8기 굳세어라금순아 드라마가 아닙니다
내가 온 맘과 정성을 다해도 안되는 일이 있고 사귀지 못하는 인연도 있습니다 받아들이시고 스스로의 감정은 스스로 컨트롤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