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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대학생입니다.
20살때 사겨서 군대도 기다려주고 예쁘게 사귀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키155에 통통한 체형의 귀여운 여자친구입니다.
평소에 저는 키가크고,다리가 이쁜 늘씬한 여성이 이상형이었지만 여자친구는 하체비만입니다.
20살때 설레는 마음으로 알바하다가 만나 친분이 쌓이고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애교가 많은 친구라 평소에 잘 사귀고 관계도 이친구와 처음했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제 여자친구는 제가 원하는 늘씬한다리가 아닌 하체비만이고,운동도 하지 않습니다.
운동을 해보라고 말도 해보긴 했지만 싫어하며 강요하지말라,데이트폭력이다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그 뒤론 저도 아무말도 안합니다.
그 상태로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그래도 그냥 좋으니 사겼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여자친구와 관계를 하고싶지가 않습니다. 전혀 섹시하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한번은 콘돔을 끼고 관계를 하다가 계속 성기가 죽는겁니다....그래서 급하게 쌀것같다고 하고 싸는척을 하고 관계를 중지했습니다.
(사실대로 말하면 상처입을까봐 말을 하지 못하겠더군요)
이 관계를 지속해야할까요?? 걱정입니다.
제가 만약 여자친구를 찬다면 몸매가 섹시하지 않아서 차는게 되어버리니깐 제가 너무 나쁜인간이 되는것 같습니다.
얼굴은 귀엽상에 이쁩니다. 하지만 전혀 섹시하지가 않아요....
아,참고로 저는 키185에 운동좋아하는(농구,킥복싱,헬스) 신체건강한 사람입니다...(신검1등급)
잘생기진 않았고,,,몸이 좋지는 않지만 나쁜편은 아니며 덩치도 있어서 어디서 피지컬로는 꿀리지 않을 자신 있는사람입니다.
운동을 좋아하며 관리를 항상 하는 사람이니 너는 뭐 잘났냐 이런말씀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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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Umbro
당연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