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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날씨

_연애포럼 입니다.

너무 사랑해서 불안한것은 독이겠죠..?3

안녕하세요 34살 남 입니다

현재 사귄지 4달된 여자친구가 있어요

연애를 안해본것도 아닌데 만날수록 더 좋아지네요..뭔가 나이가 드니까

사람만나는게 쉽지않다는걸 너무 도 잘알게되니 더 소중하게 느끼는것 같습니다..

근데 고민이.. 제가 넘 좋아하다보니까 연인사이에 밀당(?)이 안되는거 같아요

사실 그런게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한쪽이 너무 기울어지면 뭐랄까 긴장감이 없어지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각설하고.. 그냥 요새 여친의 카톡이 좀 건조하다(이모티콘이나 사랑한다는 표현이 많이 줄은거같아서)고 느껴요

물론 이런속마음은 절대 말하지 않았구요

그냥..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감싸주고 그럼 되겠죠..?

노는것도 좋아하고 사람들만나는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제가 보수적인 면이 있어서

이친구가 답답해 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연애 힘드네요 ㅎㅎ

0 루미™

뽐펑이 1회차

2018-10-16 점아이콘

0 알바간천국이

저는 그 반대입니다.
부담느끼고 이러면 왜 사귑니까 ㅋㅋㅋ 서로 좋아서 사귀는건데
있는 그대로 행동하세요.

2018-10-08 점아이콘

0 [* 비회원 *]

아니요 후회없이 표현하세요 ,,

2018-10-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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