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재미없는 셀뽐 특징) 당장 내일이라도 사귀고 결혼할것처럼 글씀ㅋㅋ

제가 보기에 쎌뽐은 소개팅 자리를 만들기 위한 곳이지 지금 당장 사귈사람이나

결혼할 사람 구하듯이 글 쓰는것도 쪽지 못받는 이유가 될듯 싶어요ㅋㅋ

읽기만 해도 막 부담 밀려오고 그런느낌?

그럴거면 결정사 가지 머하러 쎌뽐 올리는지 모르겠어요ㅋㅋ

사과하세요

근데 본인의 문제점은 2번 여자를 만나고 싶어서 라는 그 항목 하나에 대해서 오프라인에서 여자에게 선택 받지 못한 사람들. 이라고 그냥 그 사람들의 삶을 한정 지었기 때문입니다. 

항목은 분류 했는데, 그 근본 이유는 통합해버린거에요. 어떻게 아시나요. 그 분들이 정말 선택받지 못했는지. 모르는 것에 대해서 왜 장담을 하시나요. 그게 비난 받는 이유입니다. 그 분들 셀뽐 뿐만 아니라 다른 행동(예를 들어 소개팅이나 결정사나 뭐 헌팅이나 등등)을 할지 어떻게 단정하나요. (셀뽐해서)여자를 만나고 싶은 마음=여자에게 선택받지 못함 이런 논증 못할 논리적 구조를 왜 만드시나요. 

참고로 저는 2번의 이유로 셀뽐 하시는 분들을 그런 식으로 폄하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볼때는 주도적으로 이성을 만나려고 하는 용기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왜 자기 스스로를 소개하는, 어필하는 행위가 뽐뿌에 글을 올렸다는 사실 하나로 그런 식으로 낮게 평가 받아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본인 식으로 해석하면 소개팅을 요구하는 사람은 1. 그냥  / 2. 여자를 만나고 싶은 사람인데 주도적이지는 않고 그냥 아는 사람이 좋은 사람 소개시켜 주기를 마냥 바라는 수동적인간

길거리에서 번호 따는 사람은 1. 그냥 / 2. 여자를 만나고 싶은 사람인데 아무에게나 번호구걸하고 여자에 미쳐버린 발정난 사람. 

자 이해 되시나요. 본인이 분류하고 그 분류된 사람을 하나의 이유로 통일 시켜버린 사실을요. 그냥 분류하고 압축한게 아니라. 분류하고 나름의 정의를 내리신거죠. 그 정의가 어느 정도는 논증할 순 있지만 증명하기 어렵다는 거고. 그래서 사람들이 동의 할 수 없어 비판하죠. 

뽐뿌에 이런 분들 엄청 많아요. 의도와 목적을 너무 압축 시켜버린 사람들. 보통 그런 사람들이 쓰는 말은 ~는 무조건 거른다. 이런 말투죠. 본인은 팩폭이라 하지만 엄연한 차별성, 인격모독성 발언입니다. 

본인 말이 가질 힘에 대해 생각하고 발언하시길 바랍니다. 본인의 발언을 억제하겠다는 의도가 아니라 더 좋은, 객관성을 지닌 발언을 하셨으면 해서 남기는 말입니다.

우선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답들 남깁니다. 

1. 정확한 단어로 시시비비 하고자 하는 건 아닙니다.

“여기서 드는 의문은 '아니 평소에 얼마나 여자를 못 만나면 이런데다 글을 올릴까? 그 나이에?' 라는 생각이 들겠죠.

님이 하시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슨 이야기인지 납득은 갑니다.

제가 글 서두에 쓴 그 부분은 저만의 주장이 아니라,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고, 저는 그들이 익명으로 숨어서 이야기 할때 그냥 닉 까고 드러낸것 뿐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셀뽐을 올리는 사람의 정확한 의도가 무엇인지는 저는 그 사람이 아니므로 알수 없지만

제가 하는 생각과 그 이유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어찌됐건 님 말처럼 셀뽐도 하나의 방법이 될텐데 

결국 그 방법을 실행하게 된 이유를 역으로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거의 한 두개 정도의 결론으로 귀결될테니까요.

여태 한 얘기가 그런 이야기들인거구요.

근데 그것을 두고 '그건 사람을 평가하는 행위'다 라고 하신다면 

사실 제 입장에선 의도와 다르게 전달된 부분이라고 생각되니, 

화법도 좀 더 신경써보고 앞으로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글이 하나 더 올라갈겁니다. 이번엔 여자친구 만드는 방법으로 ㅋㅋ 이 역시 불편한 글이 될 수 있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