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_연애포럼 입니다.

결혼 관련해서 부모님의 조언에 대해 제 의견 드리겠습니다.3

30대 후반 기혼자 자녀 한명있습니다.

제 짧은 인생 경험상 자녀분들의 결혼에 대해서 부모님들이 이래라 저래라 말씀 많이 하시고

어떻게 보면 간섭이라고 생각될수도 있습니다.

그것에 대한 판단은 각자가 신중하게 잘 하셔야 할 것이구요.

다만 가장 중요한것은 세상 천지에 그 누구보다 자식이 잘 되기를 가장 바라는 사람이 부모님이고

정말로 본인이나 자식이냐 둘중 한명이 죽어야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이 있다면 본인을 택할 사람도

이 넓은 세상에 부모님밖에 없을겁니다.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니 저는 더욱 그러한 확신이 생기네요.

[* 비회원 *]

그래도 결국 선택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는거죠. 부모님이 원하는대로 살아야하나 그건 또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결혼은 본인이 50년 60년 짊어지고가야할 책임이죠. 하지만 주변의 말은 냉정하게 들어봐야한다는것은 맞는것같습니다. 특히 가족의 의견이요

2019-04-18 점아이콘

로드니s

결혼할때되면 부모도 제정신이 아니게 됩니다 부모를 울려라 라는 말이 있죠 부모도 인간입니다

틈많고 어리숙한 인간이여

2019-04-20 점아이콘

0 [* 비회원 *]

판단은 자기 하기 나름이겠죠.

생판 남을 믿느냐. 부모님을 믿느냐.

2019-04-20 점아이콘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