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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이 큰데..9

느끼보조개
등록일 2019-10-27 20:15
조회수 1802

이번 주 여자친구에게 문자로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화가 나는 마음이 더 컸지만 하루하루 지나면서 생각되는게

제가 상처되는 말을 많이 해서 여자친구로서는 쌓이고 쌓여 결국

헤어지잔 말이 나오게 한거같아 현재로선 미안한 마음이 더 큽니다.

착하고 소중한 친구인데 저의 말실수 때문에

평생을 잊지 못할 그런 상처 남기게되어

그 친구가 저의 잘못된 말실수를 잊지 못하고 위축될까봐 죄책감이 너무 크네요..

넌 소중하고 좋은 여자이니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란 말을 하고

싶지만 전화 문자 카톡 차단된 상태입니다.

앞으로 제가 그 친구에게 연락하는게 실례이고 잘못된거라

생각 되지만 그 친구가 잘됐으면, 또 좋은사람 만났으면 한다고

딱 한번이라도 전하고 싶네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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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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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렇다면이얍

하지마세요..마음으로간직하는게 서로를 위하는거같네요

2019-10-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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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 ecstasy♡

그 안타까움을 평생 갖고 사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2019-10-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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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준뽐뚜기

상처받은 그 친구 마음은 이젠 어떻할수 없는건가요?

2019-10-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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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델3

네

2019-10-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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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켈리토토

그마음 혼자 잘 간직하세요

핑계거리 만들어서 다시 연락해보고 싶은 맘도 알겠는데 좋았던 기억조차도 없어질 위험 있어요

그만하세요

2019-10-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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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르르륵

안하는게 좋습니다. 그런 사과조차 받기 싫어서 차단한겁니다.

2019-10-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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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Sirokor

못질한 나무에 못 뺀다고 못 밖힌 자국 사라지나요 ?

2019-10-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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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뽐뚜기

팩트만 말씀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2019-10-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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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운영진

하지마세요.

안하는게 더 낫습니다. 본인에게나 전여친에게나

2019-10-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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