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의 생각은 뭘까요] 길거리 캐스팅 후 100일 정도 만나고 현재..6
- helloapril
- 등록일 2020-11-30 13:49
- 조회수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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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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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여름이
글을 보면 본인은 남자분이 마음에 들어서 잘해보고 싶어하고 (남자분 스펙+외모가 좋으신거 같네요)
마음에 들면 놓치지마세요. 본인이 한번더 대시 해보고 안되면 다른 방안 플랜2 를 짜보시는건 어떨까요. 글 내용을 쭉 보면 일단 본인은 결혼+아이 까지 이야기한거면 남자분보다 더 적극적이라는걸 알겠는데 남자분이 조금 생각을 하시는듯 하네요. "앞으로 어떻게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는 사람을 정리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같은 남자로 이야기 할경우 솔직히 잘 모르겠다라는건 회피한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는 연애 감정에 대해 복잡한 생각안해요 그냥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다는게 분명히 표현합니다. 밀당 안좋아해요 그것도 20대 초중반이나 하지 30대 되면 할 이유도 없고 이상한거죠. 연애는 바라보는 연애가 힘들져 그래서 연애에 뒷끝이나 미련없는 연애 스타일이 본인과 타인에게 좋은거 같더군여. 아무튼 조금더 노력해보세요. 어차피 타겟찍은 남성분 뭐가 되든 놓치기 아쉽자나요. 개인적으로 조금더 어필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그 대신 대쉬를 하시더라도 실패를 대비한 상처받을 정도의 어필은 하지마세요. 본인도 감정도 마음도 소중하니까요. 아무튼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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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april
스펙이나 외모가 엄청 좋은건 아닌데 한동안 안열리던 마음이 그냥 가는 느낌을 준 사람이라 제 마음이 다할때까지는 표현해볼 생각입니다. 제가 그냥 연애만 할 것도 아니라 누군가를 만나기 시작할때 결혼얘기도 하는게 필요할 것 같아서 그런 얘기 해본적 없었지만 쉽지않게 얘길 꺼내 해봤어요. 말씀하신대로 안해보고 후회하거나 미련남는 것도 싫기도 해서 잘 얘기했다고 생각하는데 회피하는 듯한 느낌의 답변은 많이 아쉽긴하더라구요. 제 감정도 잘 살펴가며 조금더 어필해봐야겠네요! 정성가득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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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여름이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 응원할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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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폰
헌팅러들 조심하세요
여자하나 꼬실때까지 엄청헌팅만하고 돌아다녔을수도있습니다 나중엔 그게 습관처럼 되서 틈만나면 막 따는거에요 하나걸릴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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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외모가 좋은편 + 강남역 헌팅이 무난한
전제 라면
끝이보이는 쪽에 무게를 두고싶네요
남자 외모는 음 사실 객관적으로 잘생겼다쪽은 아니고 그렇다고 못생긴것도 아니라 매우 흔하게 생긴 스타일 같아요.
그분도 그렇게 헌팅을 해본건 첨이라고 하긴했고
저도 보통은 거절하는데 그날은 굳이 거절해야되나 라는 마음이 순간 들었는데..
그렇다고 외향이 너무 내스타일이다! 그런 느낌이 있었던것도 아닌데 그날은 왜 그랬는지... 신기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