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oT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공지능 블록체인 사물인터넷(ABIoT) 으로 변화되고 있다.

블록체인이 접목되는 이유로는 IoT의 해킹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인데, 분산원장 기술을 이용해 여러대의 컴퓨터에 기록을 남겨 해킹을 막는데 기술이 도입되고 있는 것이다.

또 해커 침입 시도를 사전에 탐지할 수 있고, 특정 블록이 침입하더라도 다른 블록체인으로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구현할 수 있고, 사전 검증까지 가능해 다양한 방면으로 쓰이고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에서 블록 수가 증가할 수록 처리 속도가 느려지는 특성 때문에 블록체인의 능력은 향후 제한될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는 이를 바이프로스트의 메인넷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바이프로스트의 메인넷 특성을 살펴보자면 코스모스와 폴카닷의 장점을 활용해 설계된 이더리움 가상머신 (EVM) 호환 블록체인으로, 크로스체인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체인간의 호환을 통해 다양한 크로스체인 기능과 함께 멀티체인을 지원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특징은 빠른 처리 속도와 값싼 수수료다.

바이프로스트의 개발기업 파이랩은 블록체인 기술 바탕의 인프라를 제공해 웹2 기업들의 웹3 전방위 확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독자 개발한 바이프로스트를 운영하며 자체 메인넷을 바이프로스트 네트워크에 가동하며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도 IoT 기업인 쟈스미와 파트너십을 통해 KYC 인증과 가상자산 네임 서비스와 관련된 전반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파이랩의 자체 메인넷인 바이프로스트 네트워크에서 쟈스미의 NFT를 발행하겠다고 전했다.

쟈스미는 사물인터넷 플랫폼 개발에 특화된 일본 기업으로 데이터에 대한 개개인의 권리가 보호됨으로써 데이터의 안전한 사용이 가능한 사물인터넷 플랫폼 개발에 앞장 서고 있다. 최근 사물인터넷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켜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주력중이다.

이처럼 AIoT 에 접목되는 블록체인은 데이터의 안정성과 보안 및 효율성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함께 4차산업혁명의 신 성장 산업을 선도하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블록체인 기술이 중앙집중식 규제와 고비용 구조인 전통 금융시장의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고 보여진다. 블록체인 기술은 분산형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와 가치를 저장하고 관리함으로써 디지털 환경에서 신뢰 프로세스를 완전히 재정의 할 수 있으며, 디지털 사회, 경제 활동을 보다 민주적인 형태로 변화시킬것으로 기대된다.

참조

http://www.digitalbizon.com/news/articleView.html?idxno=2331925

http://www.digitalbizon.com/news/articleView.html?idxno=233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