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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등산을 갈지 낚시를 갈지 그냥 쉴지 엄청 고민했는데
결국은 낚시 다녀왔습니다.
물이 얼지 않은곳으로 포인트 잡고 ,
캐스팅 연습 한다 생각하고 ,
메탈바이브 던지니 갑자기 물고기 들이 튀어오르고 ,
옆으로 막 퍼지는 ....여기가 스쿨링장소인가보다 하고
메탈바이브 캐스팅 반복 하지만 물질않는 ㅜㅜ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채비로 바꾸고 천천히 릴링하니 입질톡톡 오는데 이게 겨울 입질은 정말 미세해서 입질인지 잘모릅니다. 라인 회수할때 살짝 더 무거운느낌들때 챔질하면 그때서야 잡힌걸 알게되더라구요.
비록 짜치지만 1월1일은 18마리 잡고
오늘은 23마리 잡고 철수했습니다.
다 고만고만한 애들입니다 ㅎ
L 대에 0.8호 합사 2호 바늘에 노싱커로 도라이브스틱 3인치 짭으로 잡았습니다. 던지고 스테이 호핑호핑 스테이 아주 천천히 반복 운영했습니다.
ul 대에는 4lb 카본 감아서 사용했고 ,
바닥에 떨어진 지그헤드 작은 웜채비 그대로 주워서 던졌는데 물어준 짜치.
그리고 라인 , 바늘 , 웜들 주워서 봉투에담아 왔습니다 ㅎ
쓸만하고 녹슬지않은 1호바늘 5호바늘 그리고 텅스텐 싱커까지 하나 득템 ㅎ 쓰레기 사진은 못찍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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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대단하십니다ㅔ
감사합니다 낚시 중독이네요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