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가 힘든 이유47
- 부건시과
- 등록일 2020-03-17 00:44
- 조회수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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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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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버
간접흡연이 싫은건 이해합니다만
어디 함부로 개새끼라고 욕을 하십니까? 금연구역입니까?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린다면 욕해도 이해하도록 하죠 근데 금연구역 아닌 이상 그렇게 함부로 욕해도 됩니까?
누구의 인성이 개차반인가요?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하고, 금연구역이던 흡연구역이던 어떤 상황에서 어떤 피해가 발생했느냐에 따라 욕을 해도 이해가 되는 방법이 있는겁니다
담배핀다고 함부로 욕하지 마세요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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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ddddddddddd2
저도 담배끊은지 좀 됐지만 이 댓글에 동감합니다
길빵, 금연장소에서 흡연, 꽁초나 침 함부러 버리고나 뱉기, 아이들 있는데 바로 옆에서 흡연이건 욕 먹어도 되지만 요즘 너무 흡연자를 범죄자로 몰고가더라고요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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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건시과
제 입장에서는 개새끼 맞는데요.
담배 피고 꽁초 바다에 버리기
담배 피고 꽁초 바닥에 내팽겨치기 공원 구역에서 담배 피기 아이들 있는데 아랑곳 하지 않고 그냥 담배 피기 제가 봤을 때 이 정도 행위를 하는 자는 개새끼가 맞습니다. 위 4가지에 본인이 해당 되지 않으면 그냥 지나가세요.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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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초
그말을 먼저 적으셔야지요.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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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버
그럼 그 말을 먼저 서두에서 설명을 하고 욕을 하던가
그냥 담배핀다고 개색기라면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인성탓 하니까 이제와서 해당사항 없으면 지나가라고?
뭐 이런...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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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건시과
굳이 그럴 이유가 있을까요.
금연장소 아니니까 그 많은 사람 있는 곳에서 아무 꺼리낌 없이 담배 피는 거 자체가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낚시라는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이 모인 곳에 담배 냄새가 싫은 정도가 아니라 폐질환을 앓고 있어서 담배 냄새에 아주 민감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데 자기 혼자 비닐 뒤집어 씌우고 피면 이해 하겠지만 본인도 맡기 싫은 담배 냄새 옆 사람에게 선물해주면서 피는 게 제가 봤을 때는 사람 아닙니다.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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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버
뭔가 착각을 하시나 본데...
담배를 피는 행위와 담배를 예의없이 피는 행위는 분명 구분되어야 하는 것 입니다
만약 글 서두에 댓글에 있는것과 같은 내용이 있었다면 뭐라 할 이유 없습니다 근데 대뜸 담배피면 개색기라고 하면 누가 거기 공감을 하죠? 아 물론 공감할 사람들 있겠죠 근데 그건 올바른 방법도 아니고 방향도 아닙니다
내가 어떤 행동이 싫다고 당신한데 대뜸 욕하면 당신이 어떤 반응을 보이겠습니까? '아~ 내가 미안해야 하는거구나'라고 생각해 줄껍니까?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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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건시과
위 4가지는 아저씨 섭섭해 하지 말라고 적은 예고요.
사람 많은 장소에서 담배 냄새 풍기면서 담배 피는 거 자체가 인성이 바른 사람이 할 일은 아니죠. 혼자 있는 곳에서 또는 좀 멀리 떨어져서 담배 피면 누가 욕할까요. 욕 할 이유도 없죠. 안보이니까요. 사람 많은 곳에서 기호식품이니까 금연구역 아니니까 그냥 피면 그 연기는 누가 마실지 생각도 없이 담배 피는 게 내가 봤을 때는 강아지가 맞아서 강아지라고 했는데 무슨 열폭을 그리 하는지요.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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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버
열폭?
열폭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인성에 문제가 있군요? 당신 말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건 생각하지 않습니까? 왜 밑도끝도없이 욕으로 시작하느냐에 대한 대답이 열폭입니까?
남 인성이고 열폭이고 따져주기 전에 본인이 어떻게 말을 시작했는지부터 따져보세요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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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건시과
글을 잘 읽어보세요. 낚시 하는 곳에서 담배를 피니 이야기 한거겠죠. 애초에 담배를 예의 있게 피는 사람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멀리 떨어져서 피고 오니까요. 사람 많은 곳에서 담배를 피면 그게 금역구연이면 여기 글 적지도 않지요. 그냥 가서 끄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보통 낚시 하는 곳은 금연구역 아니죠. 그렇다고 그냥 연기 뿜으면서 담배 피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못하는 행위를 하는 거 자체가 제가 봤을 때는 사람 아니고 강아지다 라고 말한 겁니다. 열폭 하길래 열폭 왜 하냐고 물어보는데 왜 또 열폭 하세요.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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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버
그건 님 기준이구요
왜 배려 안한다고 욕을 먹어야 하죠? 배려가 무슨 절대적인 조건입니까? 내가 배려 안하면 욕먹어야 해요? 배려가 강제에요?
기분나쁘면 기분나쁘다고 할 수 있고, 배려를 부탁할 수 있고, 또는 다른곳으로 이동할 수 있어요
근데 배려 안했다고 강아지라고 욕하는거 진짜 웃긴거 알아요?
그리고 뭔 열폭이란거죠?
대체 내가 뭐에 열폭하고 있다는거죠? 말은 당신이 잘못했지 내가 잘못했어요? 도대체 뭘 말하는거죠?
애초에 밑도끝도없이 욕한게 누군데 누구더러 열폭이란거에요? 글도 못쓰면서 주장에 반대되는 소리 한다고 열폭이란거에요? 그럼 애초에 똑바로 말했음 되자나요
나는요... 님의 댓글의 내용에는 딱히 반론하고 싶은 생각 없어요 근데요 님의 본문글은 대표적인 글쓰기의 실패이고, 아무 생각없는 글쓰기의 표본이에요 근거없이 남 욕하는거요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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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건시과
저기 위에 댓글을 찬찬히 읽어보세요.
누가 배려를 강요했나요? 그런 적 없는데요. 그냥 배려심 없는 흡연자에 대해서 강아지라고 했는데요. 그걸 왜 제가 구구절절 적어야 될까요. 사람 많은 곳에서 담배 피는 거 자체를 전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요. 그냥 욕 한 번 하고 말지요.
배려를 부탁 해라. 이동 가능하다. 내가 지금까지 금연구역에서 담배 피는 사람들에게 담배 끄라고 했을 때 10명 중에 단 한 번도 바로 끈 사람이 없는데요. 금연구역에서도 그런데 금연구역 아닌 곳에서 부탁을 해라. 흠..한 번 나가서 부탁 해보시고 반응 살펴보세요. 해보지도 않고 부탁 할 수도 있고는 무슨 다 해보고 나서 안되니까 그냥 욕이나 하고 마는 거죠.
그리고 제 글은 철저히 제 기준입니다. 누구를 설득 시키려고 쓰는 글이 아닙니다. 배려를 요구하는 글도 아니고요. 사람 많은 낚시터에서 아무 꺼리낌 없이 담배 피는 사람 욕하는 글 입니다.
어디 학교 국어선생인 거 같은데 열폭이란 단어가 트리거로 작용했나 보네요. 열폭 안했으니까 열폭 안한 걸로 하시고 제 글은 좋은 표본으로 학생에게 사용하세요.
그럼 수고요~~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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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버
한심 그 자체...
본문을 지적했는데 댓글 잘 보라니 댓글에 반론 없으니 본문을 보라는데 자기 할말만 하고 열폭이라니...
이전 글 살펴보면 내가 어디에서 노는지는 잘 알 수 있을테니 오지 마쇼
난 배려따윈 없는 흡연자가 될테니까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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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건시과
본문 읽었으면 댓글도 좀 읽고 그렇게 하고
열폭 안했다고 쳐줄테니 열폭 안한걸로 하고 열폭이라는 단어가 트리거가 맞는 거 같은데 상담으로 치유 가능 하고
난 배려 따위 없는 흡연자가 될테니까
뭔가 난 삐뚫어질테다 라고 외치는 중학생 2학년 같네요. 반론 하지 않기로 스스로 약속했으면 그냥 지나 가세요.
수고요.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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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버
뭔소리인지...
누가 반론을 안하기로 했다고...
한심...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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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건시과
"나는요...
님의 댓글의 내용에는 딱히 반론하고 싶은 생각 없어요"
본인이 적은 댓글인데요.
수고요.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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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버
뭘 반론 안한다는것인지도 이해도 못하고
글도 똑바로 못쓰고
에효...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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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건시과
수고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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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크스
/부건사과 .. 이분 리플작성의 나쁜 예만 배우셨구만... 쯧쯧...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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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건시과
그건 본인도 마찬가지구만...쯧쯧...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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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알통
담배는 흡연구역에서 피셔야죠. 금연구역이라고 안되어 있으면 다 흡연구역이라는 마인드는 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흡연하시는분 입에서 나온 담배냄새를 맡게되는것 만으로도 피해를 받은게 맞지 않나요?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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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반향초~
워~~워~~~릴렉스 하시고.. 본문내용만 보면 논란거리가 있네요... 저도 담배피고 물에 던지는사람 젤 시러하는사람중 하나인데..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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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건시과
구구절절 적을 이유가 있나요. 전 금역구역 아니라는 이유로 사람 많은 곳에서 담배 피는 사람을 싫어 합니다.
그냥 그런 사람 욕하는 글입니다. 왜 상대방에게 직접 아무말도 못하고 글로 욕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미 그런 거는 다 해보고 난 뒤고 그냥 욕 한 번 하는 글 입니다. 방파제에 무슨 꽁초가 그렇게 많은지 주변 자리에 있는 꽁초 줍다가 포기 했습니다. 아들과 같이 낚시하는 것도 포기 했습니다.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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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충동구ㅁH
저도 그래서 선상 낚시 안갑니다 쓰레기 줍다보면 담배꽁초 + 담배곽이 젤 많아요...
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담배꽁초가 쓰레기중에 젤 많아요.
오늘도 낚시하며 쓰줍했는데 담배곽 , 담배꽁초 , 라인이 대부분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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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도 물가에서 담배는 핍니다만...... 불씨끄고나면 지퍼백에 담아놨다가 집에와서 버리거든요. 지퍼팩 두개 정도 싸면 주머니에서 담배 냄새도 안나고...... 그런데 방파제 테트라 주변에서 담배피는건 공원화 되기전에는 쫌 안될듯요. 백사장에서 담배피고 꽁초 버리고 가는건 저도 극혐하는 수준인데(나중에 애들 데리고 모래장난 치는데 담배꽁초 나온다면 쫌....) 말씀하신 항구들 대부분이 금연으로 지정된 공원은 아니니까요. 애초에 간접흡연은 나쁜거니까 피는 놈들만 개새끼, 그러니 끊을라면 끊는데 또 세금은 잘 걷히는 부분이니까 금지는 안할께, 이렇게 밖에 안보이거든요. 기호식품이라고 판매하고 있으면서 전반적인 여론은 피는 놈만 개새끼, 대신 세금은 다 내구~ 글쓴이분도 비흡연자이실듯한데, 비흡연자로서 담배냄새 싫어하시는 것도 개인 성향이니 상관 없습니다만..... 글에서 담배피는 사람들때문에 어디서도 낚시가 힘듭니다. 이런 한줄에 낚시하면서 담배피는 개새끼들 때문에 간접흡연 싫어요라고 쓰시면, 합법적으로 세금 다 내면서 담배사서 피우는 사람들은 어떤 심경이겠습니까? 또 한주 힘들게 일한다는것을 잘 아실테지만, 그런 가장이 혹은 청년이 주말에 시간나서 스트레스 풀러 방파제에 들러 한적한 테트라 포트에서 막 캐스팅 했고 담배한대 물고 여유를 즐기고 있는데, 조금 뒤 도착한 가족의 어머님이 어후 정말 담배냄새......아니 애들도 있는데...... 하면 솔직히 많이 억울하지 않을까요? 애들이 있는 곳에서 불 붙인 것도 아닌데, 언제 가족이 올줄 알고 그걸 지나가길 기다리고 담배불 타이밍을 알 수 있었겠습니까? 응당 꽁초를 아무대나 버린다거나, 기본적인 담배 에티켓은 지키는게 상식선에서도 맞는 일이지만, 댓글에 신경질적인 댓글들이 달리는 이유가 쓰신 글에서 충분히 있어 보이기도 하니, 내용을 조금 수정해주시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즐거운 낚시여가 보내시기 바랍니다.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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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건시과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겠죠.
담배 한 대 물고 여유를 즐기고 있는데 가족이 도착하면 저 같은 경우는 그냥 끕니다. 친구가 담배 필 때 같이 있을 경우 누가 지나가면 친구한테 우선 끄고 다시 피라고 합니다. 낚시 갔는데 담배 피고 있는 사람 보면 그냥 피해서 다른 곳으로 갑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흡연실 있는데 쓰레기통 앞에서 담배 피고 있으면 흡연실로 가라고 합니다. 금연구역에서 담배 피고 있으면 그냥 끄라고 합니다.
여러 경우의 수가 있겠죠. 그 중에서 말씀하신 어머니 이야기는 그 어머니가 잘못 된 거 아닐까요? 다른 자리로 가면 되는데 굳이 담배 피는 사람 옆에 와서 담배 끄라고 하는 건 굉장히 무식한 행동입니다. 제가 본문에 적은 글 하고는 맞지 않지요.
제가 딱 한 번 금연구역인데 담배 피는 사람 보고 그냥 넘어간 적이 있네요. 자기 자식들 옆에 두고 그 얼굴에 담배 연기 뿜는 사람은 그냥 인정 했습니다.
집에서 자녀와 같이 사는 공간에서 흡연할 수 있을까요? 냄새 문제 뿐 아니라 발암 물질이기 때문에 절대 못할 것입니다. 그런 연기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밀집한 공간에서 본인이 세금 다 냈으니까 금연구역 아니니까 뿜는 것은 제 기준으로 봤을 때 본문에 적은 수준이다 라고 말씀 드리는 것 입니다.
흡연자 중에 그런 사람이 아닌 경우도 있다고 말하고 싶겠지만 그런 분들은 상관 없는 글 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담배를 피고 오니 냄새 맡을 이유가 없죠.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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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본문내용에 다른 상황은 전혀 없고 낚시할 수 있는 장소에서
담배를 피면 강아지라고 적으신 부분이 가장 큰 오해를 부르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상식선의 부분들이 있을텐데 본문에 적으신 내용은 낚시 장소에서의 흡연에 싫다라고만 적으셨으니.... 윗댓글분들도 모두 반응이 날카로운 것이 그런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캠핑장의 경우 각 섹터들이 나누어져 있고, 그 분에 대해 대가를 지불하며 사용자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지켜야할 규칙들이 고시되어 있지만, 일반적으로 마을의 공공재로 사용되는 방파제의 경우 그 규칙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있다고 해도 쓰레기 투기 금지정도겠죠. 글쓴이분의 본문의 내용은 낚시라는 취미를 할때, 여러사람들이 모여서 낚시를 할 포인트 모든 곳에는 담배를 금연하도록 하고 그곳에 따로 흡연실이 필요해 보인다 정도로만 적어주셨다면 이렇게 서로 날카롭게 반응하지 않았을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낚시 포인트라는 같은 가치를 두고 흡연자와 비흡연자들끼리 안된다 된다보다는 타협안으로 민원을 넣어보는 것이나 흡연실을 만드는 방안은 어떤가에 대한 토론이 될 수 있는 글이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결국 같은 취미를 가지고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모인 곳이 낚포이지 않을까요?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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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건시과
그게 이 글을 쓴 목적이 맞습니다.
제 가치관으로는 남녀노소 많은 사람이 모인 곳에서 자기 욕구를 채우고자 독성 발암 물질을 뿜어내는 부류는 딱 저 정도 수준이다 라고 욕하는 글 입니다.
선생님께서 좋은 대안을 제시 해주셨는데 흡연자에 대한 제 가치관이 저렇게 형성 된 것은 경험에서 나온 것 입니다. 낚시터라는 공간을 떠나서 흡연 문제에 대해 많은 이력이 있습니다. 굳이 자세히 이야기 해서 이해를 구하거나 그럴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제시하신 대안이 썩 좋은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것을 몸과 마음으로 직접 깨달았기 때문에 그런 노력을 더 하지 않는 것 입니다.
말씀한 것과 같이 낚시터에서 담배 피는 것이 법적으로 제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속으로 에이 퉷~ 무식한 새끼라고 욕하고 그 자리를 피하는 거죠.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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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흡연자 지만, 자기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흡연자를 욕하는 건 논리 비약입니다.
1. 하면 안되는 것과, 2. 안하면 좋을 것, 3. 해도 되는 것 이 세가지 사이에서 명확하게 1번과 2번을 걸치는 교집합 논리 입니다. 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1번은 법을 어기는 것이고, 2번은 아닙니다. 도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1번은 역시 안되고 2번은 중립이 됩니다. 공적인 사회 규범과 도덕이라는 가치 위에 주관적인 판단을 얹어 놓은 결론은 바람직 하지 않으며, 옳고 그름의 가치 판단을 내리기 전에 자신의 주장 혹은 의견이 명확하고 논란의 여지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미 논란이 된것으로 봐서 후자에 해당하며 위에 처버님의 의견이 오히려 설득력이 있습니다. 담배를 피는 행동을 비난하고 그 행동이 다수의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 납득할 만한 요소, 말하자면 사회 규범적으로 명확하게 구분이 되어야 합니다.
음주 행위만으로는 비난 할수 없지만, 음주 이후 운전을 한다던가 사람에게 상해를 입힌다거나 하는 행동이 그에 해당하지요. 단순히 결과만 두고 봐서 전행의 이유를 두고 비난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그게 싫으면 자기가 자리를 옮기면 됩니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가는 조행중에 굳이 더 쌓을 필요 있습니까.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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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건시과
구구절절 옳은 말씀 입니다.
그런데 제 글은 있는 그대로 사람 많이 모인 낚시터에서 담배 피는 부류를 욕하는 글 입니다. 의견 주장, 공감 얻기, 그런 글이 아닙니다. **낚시터라 하면 방파제, 해안도로, 해안공원 등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낚시를 하는 곳을 말합니다.
왜 건설적인 비판이 아니고 그냥 비난을 하냐고 묻고 있으시다면 다른 댓글에도 적어 놨지만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 여기서 제일 발끈한 사람 처럼 반응하는 사람이 10명 중에 10명 입니다. 담배 끄라고 부탁(금연 장소 아님), 담배 끄라고 이야기(금연 장소) 어떻게든 이야기를 직접 하게 되면 끄는 사람을 제가 보지를 못했습니다. 언제가부터는 그냥 욕이나 한 번 퉤 하고 맙니다. 그걸 게시판에 제 생각을 적은 겁니다. 욕이 나오는데 무슨 논리가 필요할 지는 한 번 고민 해보겠습니다. 낚시 취미는 그냥 포기했습니다.
추가로 덧붙이자면 흡연과 음주는 서로 성질이 다른 문제입니다. 말씀 하신 음주는 그 알코올을 마시는 행위 자체만 보자면 마신 사람 몸속으로 다 들어 가지만 흡연은 그 행위 자체로서 간접흡연 이라는 문제를 만듭니다.
그게 금연구역이면 법적 제재를 받는 것이고 금연구역이 아니면 간접흡연에 대한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훈육을 하는 사람, 꺼주기를 부탁을 하는 사람,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사람, 무시하는 사람 저 처럼 다 겪어 보고 그냥 욕이나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흡연구역인데 뭐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미친 놈이 되는 거지요.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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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초파
비흡연자와 흡연자 찬반토론이 한참이네요, 금연구역이 아닌이상 흡연을 막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낚시가 가능하지만 낚시터가 아닌것과 마찬가지라 보구요,
저도 비흡연자인데, 옆에서 담배피면 힘든건 마찬가지구요~
서로 이해와 배려가 필요해 보입니다~!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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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건시과
참고 하던지 자리를 피하면 됩니다.
금연구역이 아닌 곳에서 굳이 담배 피는 사람에게 이해와 배려를 요구할 수 없죠. 그냥 속으로 욕 한 번 해주고 자리 옮기면 됩니다. 그런데 옮기면 또 옆에서 피고 또 옮기면 그 옆에서 피고 결국 낚시 취미는 없던 걸로 하기로 했습니다.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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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다보면. 심심해서 물게되는..ㅠㅠ
그래서 제가 피하죠. 금연구역이 아니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