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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연애 입니다.

결혼이 이렇게 힘든지...이제야 알앗습니다...2

와이프랑 결혼 전부터 우리가 모은 걸로 집사고 하자!

이렇게 했었는데.. 상견례 때 예물 이런건 간소화 하자

이야기가 오가셨고....

시간이 지나서 와이프가 집에 안보태고 예물예단 다했으면

떵떵거릴수잇는데 시간이 지나서 보면 우리집에 그리고

나한테 해준게 없지 않냐고 터져버렸네요..

그리고 장인 장모님이랑 이야기하셔서 결국 예단비와

이불 떡 다 준비하시네요...

와이프랑 과거에 이야기했던게

그게 전부 의미가 없었고 양가 어른들의 생각들

모든게 결혼식 직전까지도 이렇게 힘들게 할줄 몰랐어요..

참 남자가 중간에서 잘해야 되는데...

와이프한테 그리고 양가 어른들한테 죄송하고

제 자신이 한심스럽게 느껴지네요...

하루하루 먼가 터질까바 심적으로 힘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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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한국 땅에서 어떻게 결혼이 단 둘이 하는겁니까? 본인만 생각하시지마시고 주변도 좀 돌아보세요.

2020-08-17 점아이콘

0 검정용

이건 충고에요 시비에요? 예비 신부와 예전부터 얘기로 합의된 부분이였고 생각이 바뀌는 과정에서

글쓴이가 고집을 부린것도 무슨 불만 얘기한것도 없는데..

2020-08-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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