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연애 입니다.

코로나때문에 결혼식을 두 번 연기했어요.1

올해 3월 예정이었지만 8월로 연기.

또 다시 12월 초순으로 연기했어요.

코로나로 전 국민이 고생하고 계신 어려운 시국이라

결혼 일정을 미룬 게 큰일은 아니라는 생각에

묵묵히 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물론, 예비신부는 참 속상하겠지만요.

개인의 힘으로 어찌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

참 미안해질 때가 많네요.

코로나로 잔뜩 예민해져 있는 시기,

힘내서 잘 극복했으면 좋겠어요.

0 김분례

제 친척도 담달에 결혼한다고하더라구요 가족끼리 조촐하게..

2020-09-24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