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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효성주얼리시티 다녀왔는데
저는 적당한 곳인 줄 알았는데 엄청 크더군요 ㅋㅋㅋ
효성주얼리시티에 가기 전에
인터넷으로 많이 검색했었거든요.
일단 주차를 하고 2층부터 둘러봤어요~
매장 안에 들어가서 상담도 받아보고
이리저리 둘러 봤는데 마땅한게 보이질 않았어요.
그리고 1층에 있는, 인터넷에서 평이 좋던 ㄴㅂㅋ에 방문했어요.
사람이 많아서 예약하고 가야한다는 말은 있었지만
일단 저희는 시간이 남길래 한번 가보자는 생각으로 갔었습니다.
다행히 ㄴㅂㅋ 사장님께서
손님과의 상담이 거의 끝나가는 참이 었어요.
조금 수다떨면서 기다리다 보니 드디어 저희 차례!
저희가 상담을 시작하자마자 또 한 손님이 오시더라구요.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ㅎㅎㅎ
ㄴㅂㅋ 사장님은 반지를 처음 맞춰보는 저에게도 참 쉽게 설명해주셨어요.
저희가 몇가지 디자인을 고르니, 저희가 원하는 것을 아시고
그 안에서 또 추천을 해주시더라구요.
저희는 심플한 걸 원했는데,
심플한 것들 중에서도 예물로 많이 하는 반지,
단순한 커플링으로 하는 반지,
패션으로 하는 반지 등등 여러가지로 나눠서 알려주시고
심플한 중에도 이 디자인은 어떤 장점과 매력이 있는지,
그래서 저희와 맞는지 맞지 않는지까지도 세세하게 설명해주셨어요.
ㄴㅂㅋ에서는 가이드링까지도 서비스로 주셨는데,
가이드링 퀄리티가 엄청났어요.
(예신은 가이드링 때문에 마음이 많이 기운것 같기도 했거든요 ㅎㅎ)
그래서 마음편히 한 번 보러 갔다가 계약까지 진행하고 왔네요.
즐겁게 상담받고, 원하는 디자인의 반지도 맞췄고
거기에 서비스로 가이드링까지 받았으니
뭔가 특템한 기분이네요 ㅎㅎㅎ
모두 즐겁게 결혼 준비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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