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 미국이 급락을 먼저 해 버리네요. 

미국시장은 어제 개장하자마자 급등을 잠시 하더니, 

그뒤로 원웨이 폭락이 나와버렸네요 

여러가지 조짐과 징후를 

봐서 이게 진짜 상승은 아니라고 생각했고,

디데이는 7월1일로 다시 하락을 예상했는데, 

어제 이쁘게 마감한 우리증시에 찬물을 그냥 끼 얹어 버렸네요. 

경기침체 우려?

언제는 좋아서 올랐나?

주가 올를때는 경기침체 사라져서 급등했다가, 

다시 등장한건가?

그냥 하락중에 기술적 반등을 했는데, 

미국이 우리나라보다 하루반나절빨리 급등을 했죠. 

그러다보니 우리나라로 봐서는 2일정도 더 오를수있는 기회를

미국때문에 놓친 상태네요. 

어제 우리장은 이쁘게 마감했는데, 

미국때문에 또 박살나게 생겼는데, 

내렸다하면 기본이 3%폭락이라 참~ 

지난번에 해선 투자자를 위해서 지지저항선들을 그어 드렸는데 ,

어제 나스닥 챠트를 보시면 12333까지 갈수있었는데, 

그 아래인 12265근처에서 폭락이 나와버렸는데, 

중요한건 이 자리도 제가 미리 그어 드린 자리였고, 

정말 오차가 하루 수백포인트 왔다갔다 하는 시장에서 1~2포 내외로 

아주 정확합니다. 

저 자리에서 저도 어제 나스닥으로도 매도를 쳐서 조금 먹고 팔았는데, 

오메.. 폭락을 해버렸네요. 

이런 지지저항선들이 잘 맞는 이유는, 

과학적으로 미래를 예측하기 때문이죠. 

물론, 제가 만든 가상의 과학이겠지만. 

그게 잘맞는다는게 중요하죠

;;;;

전날은 얼떨결에 50넘게 야간에서 10초만에 수익을내서 야선을 안했는데, 

어제는 이번주 목표수익을 달성하기위해서 야선을 조금 했네요. 

어제부로 이번주 주당 목표 돌파 해버렸고, 

아직 수목이 남았기때문에 아주 편안하게 6월을 마무리할수있게 되었네요. 

못벌어도 그만~

더 벌면 땡큐~

야선은 급락 마감. 챠트만 보면

정말 아쉽네요. 하루더 갈수있었는데

양놈들이 안 도와주네요. 

외인의 현물매수동향과 

삼성전자 매수 포지션을 봐서

어제까지도 지금이 상승전환이 아니라, 그저 단순 기술적 반등에 불과하다고 이야기 드렸는데, 

장마지막에 또 상승시키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의지를 크게 보였지만, 

미국이 폭락하는 바람에 모든 흐름이 다 깨져버렸네요. 

현재 투심은 외인은 매도만 멈췄을뿐 관망포지션이고, 

기관은 [난 모르겠고 매도] 외치고, 

개인들은 [ 아래층에 사람있어요 살려주세요]인데 돈이 없으니 주가를 올릴 힘이 없고, 

매일 손절 반대매매 물량이 쏟아지는 

아주 안타까운 악순환의 상황. 

오늘은 315.25를 기준으로 

그 아래 지지선은 314.7이고 이걸깨면 지옥문이 열립니다. 

다행히 지지해주면 316.8까지 한번 반등해줄수도있는데, 

오늘이 우리나라 로 봐서는 급락할 이유가 없는 자리라서, 

잘하면 시초가 급락은 피할수 없어도, 

잘 버티고 양봉으로 마감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디까지나 돈 수조원 매수하는 메쟈들 맘이겠죠. 

우리는 그런 메쟈들의 신호를 따라 위던 아래던 자유롭게 현금을 가지고 

투자를 하기만 하면 됩니다. 

보유자들처럼 올라주세요 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할 필요가 없는게 

전액 현금만 보유하기때문에, 

내리면 풋잡고, 

오르면 콜잡고, 

자유로운 영혼처럼 매매를 하시면 

아쉬울게 없죠. 

게다가 옵션은 하루 등락폭이 최소 300%에서 최대 1000000%나 되기때문에, 

굳이 몇십% 먹자고 오버를 하거나 위험한 매매를 할 필요도 없죠. 

오늘 하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