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전거포럼 여러분 

가끔 보이는 기어S3글이 눈에 띄어서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기어S3를 약 2달 정도 써보고 느낀점과 , 글에 많이 보이는 속도계로 적합한지, 

그리고 센서들과 연동해서 쓸 수 있을지에 관하여 써볼려고 합니다.

( 맨 밑에 요약하여 적어놨습니다 시간없으시면 드르륵 내리시면됩니다 )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속도계로 적합하지 않다 입니다.

물론 가볍게 쓰기에는 좋지만 

일단 손목에 착용하는 시계라는 특성상 속도를 그때그때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가볍게 쓰기에는 좋다는 이야기는 무엇인가 하면

당연히 속도계 답게

정확성이 중요합니다.

전문 기계를 같이 놓고 비교해보면 확실히 정확성은 떨어지겠지만

지금 사용하는 브라이튼 속도계와 비교시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단 손목시계의 특성상 진행중에 속도를 확인하려면 손목을 봐야하지만..

이게 당연스럽게도 위험해서 진행중에는 볼 수 없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이것이 속도계로 사용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리고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이유 두번째로는 

일단 스트라바의 연동입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 그리고 써본 사람은 계속 쓴다는

스트라바어플과 자동연동이 됩니다.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하고 , 씻고 옷을 갈아입고 핸드폰 상단을 보면

스트라바에 업로드 되었다는 알람이 뜹니다.

브라이튼 속도계를 사용하면 일단 핸드폰으로 옮겨놔야 연동되어서 

이점 하나는 확실히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거 하나만 연동 되었다면 

속도계로 사용하기 불편하지 않았을껄.. 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 하나

보시는 바와 같이 

가민 신형 센서와 연동을 해 놓았습니다.

이렇게 해놓으면 핸드폰으로 삼성 헬스를 작동 시킬 경우 

위와 같이 케이던스 항목이 생기며

속도도 가민센서를 따라 정확해집니다.

하지만 위에 기록을 올린 바와 같이 기어 S3로 작동 시킬경우 

심박수 밑에 떠야하는 케이던스가 뜨지 않습니다. 

이게 .. 기어S3로 작동시키면

핸드폰 S헬스도 같이 작동하는게 아니라

따로 기어S3에서 기록하고 그 기록을 핸드폰으로 송신하는 것인지 

센서를 따로 추가하여도 뜨지 않습니다. 

기어S3에서 받은 내용만 결과적으로 뜨게 됩니다.

즉 , 기어S3 따로 내장 앱스로 기록이 되는듯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기어S3로는 케이던스와 속도계의 정확한 속도를 송신 받지 못하는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결론을 내리자면 

속도계로는 적합하지않다.

1. 손목이라는 위치상 진행중확인이 어렵다.

2. 센서를 추가하여도 기어s3자체로만 기록이된다.

그러나 가볍게 즐기기에는 좋다

1. 스트라바 연동이 자동이다.

2. 자체 기록만으로도 케이던스 항목만 없지 실제 속도계와 차이가 미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