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자출 입문해서

이것저것 리서칭도 많이해보고...

그냥 입문용으로 적절하다 싶은것들 리스트 나열해봅니다.

물론 저도 초심자기에 아직 모르는 부분도 많고.. 하지만

그래도 이제 입문하시는분들 장비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되셨음하고 정보올립니다.

모든 정보는 주관적이고, 자전거 출근에 맞추어져있습니다..

1. MET 스트랄레 헬멧

- 정가 11만원 제품입니다.

  처음에 5,6만원짜리 사려다가 자전거 헬멧이 보면 너무 불꽃슛모양인것들이 많아서

  자전거 유통사 오디바이크 (MERIDA)에서 판매중인 MET 스트랄레 헬멧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제가 대두라 두상이 61정도 되는데... L 제품은 58~62 사이즈 제품을 착용하는 분께 적합합니다.

  오프라인에서도 11만원이었고 인터넷에서도 11만원인것같네요. 헬멧 조절칸에 LED도 서비스로 같이 제공해서

  야간라이딩 시안성과 자전거와의 깔맞춤을 위해서 블랙레드로 구매하였습니다. 가볍고 편안하고 무난한 외관이라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색이 있으니 한번 참고해보세요.

  제품정보는 

  www.odbike.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4587&category=009006

추가적으로 더 좋은 헬멧을 원하시는분은 

오디바이크 홈페이지에서 4월30일까지 30% 보상판매하니 알아보셔요. (고가제품 위주)

2. 전조등 후미등

 - 전조등 후미등의 경우, 많은 글을 검색해서 본 결과

   후미등은 일반 저렴이 실리콘을 쓰고, 전조등은 블랙울프를 쓰라는 의견이 거의 많았습니다.

   고~대로 따라하려고했는데, 블로그에서 문라이트 제품을 봤습니다.

   정보를 쭉 검색하다보니.. 광고글이 아닌 일반 유저들의 추천글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여러가지 제품이 있지만 보급형 위주로 구매하였습니다.

   - 전조등 문라이트 보텍스 프로 : 6만원대

   - 후미등 문라이트 네뷸라 카멜레온 : 3만원대

   후미등의 경우 여러가지 색깔로 세팅이 가능하며 불 밝기도 조절가능합니다.

   초 가성비로는 블랙울프에 실리콘 라이트도 좋을것 같습니다만, 

   문라이트 제품도 성능좋고 이쁘고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참고만해보세요

3. 안장 가방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출퇴근할때 자전거타며 가방없이 주머니에 이것저것 넣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안장 가방 또한 많은 가방이 있는데요. 

 제가 구입한 가방의 경우 스마트폰(갤노트8)과 지갑(일반 반지갑), 담배등 넣기에 가장 적절한 사이즈 같아서

 구입했습니다.

 - 메리다 안장 가방 L : 2만원대

많은 브랜드가 있지만 저의 경우 "깔맞춤"을 위해 메리다로 선택했는데요. 여러 가지 많은 브랜드들이 있으니

지갑사이즈와 스마트폰사이즈등을 계산하여 제원등을 잘 살펴보시고 구입하시는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4. 얼굴보호대 / 장갑 등

 - 사실 위의 장비들은 아무거나 써도 무관한것같습니다만

 그래도 이것저것 찾아보고 괜찮은 것들 참고용으로 나열만 해보겠습니다.

- 얼굴보호대 BUFF : 2~3만원대

요새는 완연한 봄이지만, 그래도 출근길,퇴근길에는 역풍을 맞으며 다니기엔 바람이 조금은 찬 느낌입니다.

구매 전에는 군대용 귀돌이와 회사서 쓰이는 작업용 장갑을 끼고다녔는데요.

확실히 BUFF 구매 후 역풍에 대한 불편함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라이딩할때 가장 적합한 도구같으며, 등산에도 활용가능하고 여름에도 자외선이나 날벌레등 피할때 좋은 것같으니

한번 참고만해보세요. 

저같은 경우 반사되는 재질로 구매하였습니다. 

- 시마노 장갑 / 자이언트 장갑

솔직히 장갑 구조가 다 비슷합니다. 엄지쪽 땀닦는 구조, 스마트폰 터지, 방풍방지, 그립감등

대부분 비슷합니다. 마음에 드시는것으로 구매하시면 될껏같구요.

찾아본 결과 긴장갑은 자이언트 장갑이 가장 가성비 좋고 무난해보였습니다만,

저는 검빨조합을 굳이(??) 맞추려다보니 요 장갑으로 선택하였는데, 정말 마음에 듭니다.

겨울장갑으로 나왔지만 엄청 두껍지 않아, 봄,가을,겨울등에 활용가능할것 같습니다.

반장갑의 경우 조금더 따뜻해지면 조사해봐야할것같네요.

시마노 윈드스토퍼 써멀 리플렉티브 : 4만원대

5. 기타

- 기타 장비는 그냥 나열만해보겠습니다.

1. 지요 국민 펌프 - 2만원대

2. 펑크패치 - 몇천원대

3. 물통 - 취향대로

4. 물통게이지 - 취향대로

5. 공구장비통 - 비엠웩스 - 만원대 (but 저는 메리다 물통같이 생긴 공구통 구입)

6. 자물쇠 - 상황따라 선택

7. 공구세트 - 아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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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제 주관적인 의견이며, 그냥 하나도모르겠네 하시는분에게 조금이나 도움이되셨음 좋겠습니다.

자차 보유중에도 불구하고 자전거 출퇴근은

무엇보다 자전거출퇴근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을 위해 편리함을 조금 포기할수 있냐 없냐가 관건인것같습니다.

모두 즐거운 라이딩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