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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쓰고 있는 NAS는 한성에서 수입했던 akitio mycloud duo라는 제품이고 이후 새로텍에서 팔았습니다.
Dual-core 750MHz에 128MB DDR2 SDRAM과 256MB NAND flash 스펙으로 출시 당시 하드 빼고 10만원 정도 했었는데
나름 될거 다 되긴 합니다. 그러니까 꽤 오래되었는데도 그럭저럭 쏠쏠하게 쓰고 있었죠.
그런데 2년 전부터는 펌업도 끊겼고... 되긴 되는데 하드웨어의 한계로 느린게 체감되고 다른것들 되는 기능이 탐나고 그런 시점이었습니다
그러다 타오바오발 중고 헤놀로지 게시글을 읽고 엄청 땡기더군요.
그런데 저는 집에선 타오바오가 접속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알리쪽으로 비슷한 물건을 뒤져봤는데 신품과 중고의 차이인지 가격차이가 너무나고...
그러다 해외구매대행에 다른 분들 신청하는거 보고 그냥 따라한게 지난 주 토요일, 딱 일주일 걸려 어제 제품을 받았습니다.
제것은 찌그러진 곳은 없고 백패널이 좀 빗나간 채 왔는데 뒤에서 다시 누르니까 정위치했고... 보드 배터리도 달려있더군요.
약간의 스크래치와 스티커의 맥어드레스와 시리얼번호가 살짝 지워진 것만이 중고의 근거 같습니다.
그냥 키고 공유기에서 주소 알아낸 후 접속하니까 잘 되네요.
역시 전에 쓰던 akitio보다 CPU와 메모리 빨로 쾌적한 속도를 보여줍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면서 포트 막고 계정과 암호 등 보안설정 꽤 해주었습니다.
팬은 옵션의 무음으로 하는데 설정 때문인지 제가 둔감한건지 양품인지 현재로선 굳이 교체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네요.
요거 주문하고 아마존에 주문한 하드도 마침 딱 맞춰 같이 받았습니다.
하드를 장착하고부터 쉽지 않군요. ㅎ
기능을 구현하는 패키지가 엄청 많은데 뭐 웹서버 워드프레스서버 자바와 파이썬...... 같은 것 뿐 아니라 각종 멀티미디어 요소나 다운로드 스테이션 같은 것들도 다 설치를 해야 하는군요.
akitio는 굉장히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인 대신 사용자가 커스텀화 할 여지가 없었다면 DSM은 처음 접하니 하드 달고나서 어떻게 잡는지부터
너무 낯서네요. 뭐 쓰면서 익숙해 지겠죠?
그래서 그런가 웹페이지 접속은 했는데 뭘 빠뜨린건지 헤놀로지의 한계인지 웹브라우저로 접속할때 주소 앞에 "주의요함" 하고 빨간글씨가 엄청 거슬립니다. 인증서 관련 문제라는 것 같은데 헤놀로지에서 보면 인증서는 synology 인증서가 있는데 이걸 어찌어찌 해야하는건지...
가르침을 구하겠습니다. m(_ _)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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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공장
설정에서 보안-인증서 탭에 들어가면 let'en~ 인증하면 되는데 헤놀이라 가능한지를 모르겠네요. https 말고 http 사용하면 괜찮긴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는 케이스 뒤쪽 눌린 흔적있고 스크레치도 많고 보드에 배터리도 없더군요
네트웍을 잘못잡아서 이것저것 만지다 16g ssd 파일 날라가서 usb 로 부팅해서 설정하다 이제는 로그인도 안되네요
어시스던트로 하면 기기를 못찾고 ip 쳐야 접속이 되네요 이틀동안 머리싸메고 해봤는데 오늘 다시 해봤는데 안되서 부셔버리고 싶네요 ^^